통계청의 1995년과 2005년의 10년간 종교인 추세를 보면 불교인구는 1천 31만 명에서 1천 72만 명으로 전보다 41만 명이 증가했으나, 개신교는 876만 명에서 861만 명으로 14만 명이 감소했습니다. 또 종교를 바꾼 사람들을 보더라도 불교에서 개신교로 바꾼 사람보다, 개신교에서 불교로 바꾼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통계에 나와 있습니다.
기독교 신자의 수가 줄고, 기독교가 퇴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들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명확히 조사한 내용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기독교인들이 자신들만이 절대선이라고 강변하면서 기독교에 대한 비판을 전혀 용납하지도 않았고, 다른 종교나 비 기독교인에 대해서 불신자 지옥! 으로 매도하였지만, 최근 인터넷의 발전과 더불어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 자연스럽게 수용되고 있는 점도 큰 이유로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극히 선량한 짓만 하는 줄 알았던 수많은 목사들이 비행과 비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불륜6걸의 목사라는 사람들이 모두 한기총 회장 등을 한 기독교 대표적 목사들임에도 불구하고 간음, 강간, 성폭행 등을 저지르고도 한 마디 사과도 없이 뻔뻔스럽게 강단에 그대로 서 있습니다. 또 수많은 목사들이 그들의 자식에게 대물림해서 부를 승계하고 있으며, 교회의 부패가 사회의 부패와 마찬가지로 점점 팽대되고 있습니다.
사실 기독교의 부패 만연은 그 신자들이 개신교를 떠나는 큰 이유가 될 것입니다. 또 절대 선이며, 한 점 한 획의 오류도 없다는 성경은 사실상 유대인들이 쓴 오류투성이이고 믿기 힘든 내용이라는 것도 수많은 반기독교인 또는 안티 기독교인들이 지적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반기독교운동, www.antichrist.or.kr 을 검색해 보시면, 기독교의 해악과 잘못이 비판되는데, 이같은 반기독교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인 73% 정도가 전에 기독교를 믿었던 신자들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믿던 사람들이 반기독교인 또는 안티기독교인들이 되는 것이나, 이들 중에서 기독교 대신에 불교로 개종하는 것은 아마도 기독교의 교리인 성경보다도 불교의 교리인 불경이 더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귀하도 왜 기독교를 믿던 사람들이 수도 없이 반기독교인, 안티기독교인이 되거나 또는 불교로 개종하게 되는지 스스로 따져보고 알아야 할 것입니다. 반기독교운동, www.antichrist.or.kr을 직접 검색해 보시면 아마도 그 이유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