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림동문회 모든 분들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저마다 수행정진, 가람수호, 전법포교에 매진하고 있으니 모든 진력들이 반가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석림동문회 회장으로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으로서 여러 책무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석림동문들의 원력과 실천은 든든한 의지처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지금 동국대학교 학생들은 불교에 대한 관심과 동참이 어느 때보다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불교의 가르침을 편하게 받아들이고 그 가치를 실천하며 자신들의 삶에 적용하려는 노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관심과 동참을 통해 불교의 가르침을 보다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이런 모습 속에서 석림 동문회의 역할은 분명하고 선명합니다. 저 마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후배들을 이끄는 지도자이자 영감을 주는 존재로서, 대학생의 불교적 성장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학하면서 훌륭한 선배님을 공경하면서 자부심으로 정진하고 있는 석림회 학인에 대해서도 언제나 처럼 많은 관심과 조언을 바라겠습니다.
불교는 항상 변화하고 발전해 왔으며, 이제는 동국대학교의 학생들이 불교와의 깊은 연관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결고리를 통해 대학생들은 불교의 가르침 안에서 자신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석림동문은 우리의 원력과 정진을 바탕으로 후배들의 불교적 여정을 친절하게 지원하고 도와가야 할 것입니다.
동국 118年 역사 이래, 처음으로 동국대학의 단과대학에 불교동아리가 창립하였습니다. 2천 5백명이 넘는 대학생 불자들이 건학이념을 시대에 맞게 적응하며 우리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이러한 시절 인연의 참모습을 함께 일구어 가야 합니다.
대학생들이 불교의 가치관 안에서 자신들의 성장을 이루어가고, 불교와 동국의 미래를 함께 형성해 나가는데 훌륭한 조력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석림동문회와 동국대학교는 이러한 불교와 동국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성장과 발전을 함께 지켜보며 자랑스러운 불제자로서의 성취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거듭 석림동문 모두의 진력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성취가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 나누어지기를 바라며, 우리 사회를 환하게 비추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기를 축원합니다.
석림동문회장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2024년 봄이 와서 꽃이 피고 나뭇잎과 새싹도 새롭게 돋아나는 것을 보면서 봉축을 준비했는데, 봉축을 마치고 나니, 봄도 어느덧 물러가고 6월의 여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석림동문회 상임부회장 소임을 맡고 있는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입니다.
제가 동국대 석림회를 졸업한지 30년이란 시간이 흘러,
그동안 저는 석림동문회의 사무국장과 사무총장도 맡아 봤고, 이번에는(2023년10월) 상임 부회장이라는 소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출가해서 4년동안 내지 3년 2년 1년을 함께 본다는 인연은 대단히 소중한 인연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만나진 인연들이 쌓여서 저희 석림동문회라는 단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보고 싶은 사람, 보고 싶은 인연들이 저희 석림동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문은 이쪽과 저쪽을 연결한 통로이자 소통의 대명사입니다. 문이라는 것을 통해서 우리는 함께 그 문을 지나가고, 그 동일한 문을 지나가거나 사용한 분들을 동문이라고 합니다.
저희 석림동문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출가수행자로서 배우고 익혀서 전법과 깨달음의 삶을 이루겠다고 서원한 부처님의 제자이며 동국대를 졸업한 출가자가 바로 석림동문회입니다.
지금 한국불교와 저희 조계종단이 출가자 감소와 재가불자 감소란 심각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교육에 가장 선두라고 할 수 있는 저희 석림동문회가 마음을 모으고, 함께 힘을 합해서 종단의 현실과 불교현실을 즉시하고 거기에 걸맞는 지혜의 해법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동문스님들의 소통 그리고 화합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조계종과 한국 불교의 필요한 길, 방향과 답을 제가 찾아내는 그런 길을 갈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동문스님들의 소식을 저희들이 정리해서 여러 동문스님들께 소식을 전해주는 이 또한 역할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그 출발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기에 소식지를 이어서 내게 됐습니다.
다행히
전 세계적으로 명상이라는 부분이 불교이든, 불교가 아니든 힐링이나 마음의 치유 또는 수행이라는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저희 조계종단 37대 총무원장 스님께서는 선명상을 최우선 종책사업으로 진행 하고 계시기에, 선명상이 저희 종단을 넘어서 불교계 내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지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 청년들이 불교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올해 불교박람회와 봉축 연등축제에 젊은층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불교 경전에 있는 앵무새 얘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옛날에 앵무새 한 마리가 산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산속에
는 날아다니거나 기어다니는 모든 짐승들이 서로 사랑하고 해치지
않으며 함께 도우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뒤에 앵무새는
다른 곳으로 옮겨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 후에 먼저 살았던 그 산에 불이 나서 사방이
모두 타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이를 본 앵무새가 큰 불을 끄려고
물에 들어가 날개로 물을 적셔서 날아가 공중에서 물을 털어 떨어뜨리기를
수도 없이 반복하며 오고갔습니다.
이때에 천신들이 물었습니다.
"슬프다. 앵무새야, 네 어찌 그렇게 어리석으냐?
•천리나 되는 불을 어떻게 두 날개의 물로 끌 수 있겠느냐?”
앵무새가 대답했습니다.
"저도 불이 꺼지지 않을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이 산속에 살 때 사귄 모든 짐승들이 다 어질고
착해서 형제와 같이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불에 타는 것을
보니 차마 볼 수가 없습니다.
내 목숨이 다할 때까지 이 불을 끄겠습니다."
천신들은 이 은혜 갚는 지극한 뜻에 감동하여, 큰 비를 내려 곧
불을 꺼주었습니다.
앵무새의 간절한 원력에 호법선신이 감동하여 다른 뭇 존재들이 비웃거나 불가능하다고
손가락질 하는데도 전혀 동요 됨 없이 자기의 원력을 위해서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로써 이미 그 원력을 성취하는 출발이 되었습니다.
이 얘기를 통하여
아주 작은 물방울이 결국은 온 우주를 울릴 수 있는 파장이 될 수 있다라는 것
저희 석림동문회가 이제 다시 한번 그런 큰 울림으로 동국대학교와 그리고 종단과 세계의 불교를 새롭게 하는 그런 작은 울림으로 거듭났음 좋겠다라는 말씀으로
인사말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동국대학교 석림동문회 상임부회장 담화원명 큰절올립니다.

귀의 삼보하옵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방의 선, 후배 동문스님들께!
불교중흥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수행전법하시는 동문스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동문회 사무총장 소임을 맡게된 대흥사본사의 설도(33기)입니다._()_
그동안 수행과 전법도생의 최일선에서 얼마나 바쁜 나날들을 보내시는지요?
한동안 사무국의 부재로 인해 그동안 해오던 석림회 재학생 · 학감 등 장학사업과 동문간의 소식이 중단되어 선,후배 스님들의 소식이 궁금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시일내로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앞으로 동문회에서 서울 및 경주 동국대 재학생 후배들의 장학지원 확대사업, 기숙사안정을 위한 후원사업, 그리고 동문들의 활동소식도 받아보실 수 있도록 석림동문회보 웹진 발송 등 동문들의 애·경사를 잘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모든 동문스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할 때 입니다. 동문회는 우리 모두가 주인입니다. 함께 하는 것이 의무이고 책임이며 개인과 모교, 불교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석림동문회 사무총장 설도 배례.
- 안녕하십니까. 석림동문회 사무국에서 인사드립니다.
스님 한분 한분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중단되었던 동문회 소식등을 앞으로는 활발하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으며 석림동문회에서 발행하는 석림회보나 동정소식등을 홈페이지만이 아닌 핸드폰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도록 문자로 발송드릴 예정이오니 동문스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전하고자 하시는 소식이 있으시다면
사무국(010-9054-9632 간사 김지희)으로 연락주시면 빠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국대학교 석림회 홈페이지 http://www.sukrim.or.kr/ 도 열려있으니 편하게 이야기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