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보현사, 역사적 위상과 문화유산 가치 재조명하는 학술대회 / 사진=보현사
강릉 보현사, 역사적 위상과 문화유산 가치 재조명하는 학술대회 / 사진=보현사

강원 영동지역의 불교문화를 이어온 천년고찰 강릉 보현사의 역사적 위상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보현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강릉문화원 공연장에서 '강릉 보현사의 역사적 위상과 문화유산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현사가 간직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건축과 불교조각, 석조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술대회에서는 김흥삼 연구자의 '강릉 보현사의 역사와 대원(大願)'을 시작으로 홍병화 연구자의 '강릉 보현사 대웅보전의 건축적 특징과 의미', 유근자 연구자의 '강릉 보현사 불교조각의 재조명', 정성권 연구자의 '강릉 보현사 석조미술의 특징과 의미' 등 4개 주제 발표가 진행됩니다.

이어 최성은 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보현사 문화유산의 학술적 가치와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보현사 주지 승원스님은 "이번 학술대회가 보현사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연구와 논의가 소중한 불교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현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사찰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적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강릉 보현사, 역사적 위상과 문화유산 가치 재조명하는 학술대회 / 사진=보현사
강릉 보현사, 역사적 위상과 문화유산 가치 재조명하는 학술대회 / 사진=보현사

 ( bbs 2026.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