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ID/PW 찾기  
동문동정
홈 > 동문_동문마당 > 동문동정
     동문동정 입니다.
         
“가을 한복판에서 자비의 선율 화합의 울림 전하다”...일면스님(12기),승원스님(21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10-26 15:07
조회 : 3  

경기북부사암연합회, 제22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 봉행
조계종 원로의원 스님들과 대종사 스님들 자리 빛내
추미애 지사, 서태원 군수 등 단체장들도 대거 참석
호산스님 “자비와 지혜 문화예술 통해 전하는 축제”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는 10월24일 가평 자라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자비의 선율, 화합의 울림’을 주제로 제22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를 봉행했다. 사진은 개최기 이양식.  왼쪽부터 가평사암연합회장 승원스님, 서태원 가평군수,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는 10월24일 가평 자라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자비의 선율, 화합의 울림’을 주제로 제22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를 봉행했다. 사진은 개최기 이양식.  왼쪽부터 가평사암연합회장 승원스님, 서태원 가평군수,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경기북부음악예술제에 참석한 내빈들 모습.
경기북부음악예술제에 참석한 내빈들 모습.
경기북부불교연합합창단 공연 모습.
경기북부불교연합합창단 공연 모습.

가을이 무르익는 가평 자라섬에서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고 화합으로 인연을 깊게 하며 자비심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뜻깊은 법석이 펼쳐졌다.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호산스님)는 10월24일 가평 자라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자비의 선율, 화합의 울림’을 주제로 제22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를 봉행했다. 제25교구본사 봉선사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10여개 시군 지역 사암이 불교문화 보급과 전법을 위해 힘을 모아 매년 가을마다 각 사암별로 순회하면서 여는 불교문화법석의 자리다.

이 날 예술제에는 가을의 한복판에서 음악의 대향연을 만끽하기 위해 2000여명이 넘는 대중들이 운집했다. 특히 조계종 원로의원 일면스님과 종열스님을 비롯해 무상스님과 도서스님, 정원스님 등 대종사 스님들이 자리를 빛냈다.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 스님들과 봉선사 국장단 스님들, 가평불교사암연합회 스님들은 물론 총무원 문화부장 성원스님과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성우스님과 법륜스님 등도 함께 했다. 합동참모본부 현혜법사와 2군단 자비법사, 맹호부대 수기사 법정법사, 15사단 정인법사, 26여단 유정법사 등도 참석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서태원 가평군수,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김상수 남양주 부시장, 박성재 가평신용협동조합 이사장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가평불교사암연합회장이자 백련사 주지 승원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예술제는 경기북부 10여개 시군 여러 사찰의 합창단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하여 올린 무대”라며 “오늘의 음악제는 단순한 합창이 아니라 묘음(妙音) 즉 아름다운 노래로 세상을 정화시킨다는 극락세계의 새, 가릉빈가의 노래인만큼 음악제가 가평을 넘어 대한민국 온 나라 구석구석을 자비와 화합으로 인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개회사에 이어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장 호산스님은 봉행사에서 “경기북부음악예술제가 경기도와 불교계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서 더욱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 불교의 자비와 지혜를 문화예술을 통해 널리 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원로의원 일면스님(봉선사 회주)은 치사를 통해 “오늘 이 뜻깊은 축제에 동참하신 모든 인연들께서 번뇌와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맑고 청아한 선율 속에서 평온과 환희심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과 축하의 인사도 이어졌다.

가평불교사암연합회장 승원스님의 개회사.
가평불교사암연합회장 승원스님의 개회사.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장 호산스님의 봉행사.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장 호산스님의 봉행사.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봉선사 회주 일면스님의 치사.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봉선사 회주 일면스님의 치사.
서태원 가평군수의 환영사.
서태원 가평군수의 환영사.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축사.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축사.
김용태 국회의원의 치사.
김용태 국회의원의 치사.

서태원 가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자비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되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가치를 직접 보여주신 불교계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축사에 앞서 “오늘 가평으로 오면서 처음 가을을 느꼈다”며 “그동안 경황이 없어서 가을이 온줄도 몰랐다”면서 “호산스님께서 오늘만큼은 가을을 깊이 만끽하라는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오늘 함께 나눈 노래와 따뜻한 마음이 일상에서도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용태 국회의원도 “부처님의 크신 자비가 이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경기북부 전역에 화합의 메아리로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음악제에서는 가평군사암연합회가 가평군에 자비의쌀 3000kg을 기탁했다. 또한 내년도 경기북부음악예술제를 열게 될 남양주시에 개최기를 이양하는 의식도 진행했다.

1부 법요식에 이어 2부 ‘자비와 화합’ 음악예술제에는 경기북부불교연합합창단의 공연과 경기북부 지휘자 솔리스트 앙상블 중창과 동두천 자재암의 ‘수리수리마하수리댄스단’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3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유지우와 전유진, 성리, 그리고 상월비보이단 이에이트, 소프라노 채미영이 아름다운 선율 멋진 율동으로 가을밤을 수놓았다.

가평불교사암연합회가 가평군에 자비의쌀을 기탁했다.
가평불교사암연합회가 가평군에 자비의쌀을 기탁했다.

 ( 불교신문 2026.10.24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