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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원사, 어린이 웃음꽃 피운 여름캠프 ...지장스님(36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8-04 18:17
조회 : 421  
   http:// https://www.youtube.com/shorts/Tiq4L5evBvI [281]

‘너즐·나즐·우즐’ 주제 1박2일
어린이 40명, 놀이·명상 체험
지장 스님 “어린이가 불교 미래”

광주 동원사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제5회 어린이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광주 동원사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제5회 어린이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광주 동원사(주지 지장 스님)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는 특별한 산사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 동원사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제5회 동원사 어린이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너즐·나즐·우즐(너도 즐겁게! 나도 즐겁게! 우리 모두 함께 즐겁게 놀자!)’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 40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

동원사 회주 지각 스님.
동원사 회주 지각 스님.

8월 1일 열린 입제식에서 동원사 회주 지각 스님은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으며 즐겁고 건강한 여름캠프가 되기를 당부했다.

지각 스님은 “해마다 어린이 불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도량을 찾아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공부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부모님 곁을 떠나 친구들과 스님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1박2일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원사 주지 지장 스님
동원사 주지 지장 스님

주지 지장 스님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이 놀이와 공동체 생활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지장 스님은 "절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며 "불교의 미래는 어린이들에게 달려 있다. 절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좋은 인연으로 남아 훗날 다시 부처님 품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 "요즘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돌볼 수 있는 명상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부처님 가르침 속에서 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명상과 도량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캠프에 처음 참가한 설다인(월곡초 6) 학생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면서 절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불교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가 어린이들은 입제식을 시작으로 법등 이름 짓기와 ‘친구야! 반가워!’ 팀 구호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너즐 마음등불명상’ 등을 함께하며 첫날 일정을 보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나즐 아침산책 걷기명상’을 비롯해 에코백 만들기, ‘우즐 경연대회’, 물총 릴레이 대작전 등 놀이와 명상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여름 산사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 현대불교 202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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