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한나문화재단 주최
교육부·통일부 장관상 등 수여

사단법인 한나문화재단(이사장 심산 스님)은 6월 28일 부산 홍법사 대광명전에서 ‘제14회 호국의 숨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글과 그림, 서예 작품으로 표현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 6일 현충일 열린 제14회 호국의 숨결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심산 스님의 환영사, 김영채 전 광남초등학교장의 축사, 강경태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심산 스님은 환영사에서 “지난 현충일 여러분이 작품에 담아낸 나라사랑의 마음이 오늘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대한민국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수상이 더 큰 애국심과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우리나라를 더욱 훌륭한 나라로 만들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채 전 광남초등학교장은 축사에서 “호국의 숨결 대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참가자들이 작품을 통해 애국심과 창의성을 마음껏 표현한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강경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올해 출품작들은 호국의 의미를 충실히 담아내면서도 참가자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녹여낸 작품이 많아 전체적인 수준이 매우 높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림 부문은 주제에 대한 이해와 색채, 화면 구성, 창의성이 뛰어났으며 특히 중등부 작품들은 이야기 구성과 표현력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글짓기 부문은 역사와 가족, 나라사랑을 다양한 시각으로 진솔하게 풀어낸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서예 부문 역시 한 획 한 획에 정성과 집중력을 담아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며 “수상의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호국의 의미를 스스로 되새기고 작품으로 표현한 과정이다.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그림 부문 부산예술중학교 길예진 학생이 교육부 장관상을, 글짓기 부문 장안중학교 송채아 학생이 통일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그림·글짓기·서예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호국의 숨결 대회'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문화예술 공모전이다. 글짓기와 그림, 서예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배우고 평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호국문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이도경 부산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