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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인도철학총동문회, 통도사서 인도학과 설립 발원기도...법산스님(4기),선일스님(18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6-23 13:46
조회 : 1,003  

회장 선일스님 등 회원 13명 동참
“인도철학, 불교학 발전의 토대”

통도사 대웅전에서 동국대 인도학과 설립을 발원하는 정진이 있었다. 왼쪽부터 통도사 수좌 명신스님,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 인도철학동문회장 선일스님.
통도사 대웅전에서 동국대 인도학과 설립을 발원하는 정진이 있었다. 왼쪽부터 통도사 수좌 명신스님,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 인도철학동문회장 선일스님.

동국대학교 인도철학총동문회가 동국대 인도학과 설립을 발원하는 정진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동국대학교 인도철학총동문회(회장 선일스님)는 6월18일 통도사 대웅전에서 동문회 임원 및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인도학과 설립 발원 정진기도’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인도철학총동문회 동문인 법산 대종사(전 동국대 이사장)와 통도사 수좌 명신 대종사도 참석했다.

법산 대종사는 최근 인도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학의 중요성을 언급한 사실을 소개하며 “인도학 연구는 불교 발전의 근간이 되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님은 “인도철학 연구 없이 불교학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정부와 기업, 대학이 함께 협력해 인도학과 불교학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로서 동국대 불교대학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통도사 수좌  명신 대종사는 “산중에 있어 세상일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동국대 불교대학에서 인도철학과가 사라졌다는 사실은 매우 안타깝다”며 “인도철학은 불교학 연구의 초석이 되는 학문인 만큼 불교 발전은 물론 국가적·경제적 측면에서도 인도 연구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동국대 인도철학총동문회는 지난 4월 남해 보리암에서 첫 발원기도를 시작한 이후 인도학과 설립을 위한 정진기도를 이어오고 있다. 동문회는 앞으로도 회장 선일스님을 중심으로 동문들이 뜻을 모아 발원이 성취될 때까지 국내외 명산대찰을 순례하며 매달 기도법회를 봉행할 계획이다. 또한 원로 스님들의 법문을 청해 인도학과 불교학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문회는 다음 달에는 해인사에서 인도학과 설립 발원 정진기도를 봉행할 예정이다.


( 불교신문 202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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