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밀양 용궁사가 30일 오후 경내 일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축제인 '제20회 사명연꽃문화제'와 '제7회 시낭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용궁사와 밀양불교대학이 주최한 이번 문화제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이 대거 동참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지난 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사명연꽃문화제는 매년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을 전후해 사명대사의 호국정신과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뜻깊은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올해 문화제도 어린이들이 백성을 위해 헌신하신 사명대사의 큰 뜻을 기리고, 올바른 인성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소중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명연꽃문화제의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부문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행복', '가족' 등 3개 주제로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냈습니다.
또한, 시를 통해 아름다운 감성을 펼쳐내는 시낭송대회도 함께 펼쳐졌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용궁사 주지 정무스님(조계종 총무원 포교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한 미소와 맑은 마음으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세상이 바로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구현하고자 하신 이상적인 정토"라며 "오늘 대회가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겨진 큰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의 올바른 주역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 bbs 2026.06.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