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의 뜻처럼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즐거움 다 오길”
금산사복지재단 산하 기관으로 지역 노인복지 실천 앞장

전주 지역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건강과 여가를 위한 새로운 소통 공간이 문을 열었다.
서원노인복지관(관장 석초 스님)은 5월 21일 복지관 내에 새로 조성한 다온스크린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장한 골프장은 전주시 지원으로 조성된 시설이다.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높아진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과 참여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여가 체육 공간이다.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활력 향상, 사회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관장 석초 스님을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장병익 시의원, 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장, 전석복 꽃밭정이복지관장, 시설 이용 어르신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오카리나와 태극권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개장식은 내빈 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우범기 전주시장과 어르신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시타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관장 석초 스님은 “다온스크린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즐거움, 새로운 만남이 다 온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요즘 젊은 층까지 파크골프 열기가 뜨거운데 어르신들에게도 최고의 운동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다온의 뜻처럼 오늘 오신 분들은 올 한 해 동안 모든 좋은 일들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개장식에 참석한 한 불자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복지관에서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평화롭다”고 전했다.
2002년 개관한 전주서원노인복지관은 금산사복지재단(이사장 덕림 스님) 산하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 현대불교 2026.05.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