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불교연합회(회장 법안스님)가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축제를 마산 해양누리공원에서 5월16일 봉행했다.
행사는 1부 연합 봉축법요식과 2부 시민과 함께하는 봉축음악회로 진행됐다. 육법공양으로 문을 연 법요식은 참석 스님들과 내빈, 신도대표들이 함께한 관불의식에 이어 연합회 상임고문 정인스님이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의 법어를 대독했다.





이어 창원시 불교연합회 수석 부회장 광우스님의 기원문과 상임고문 황봉스님의 찬탄경문, 조보현 창원시 불교총연합신도회 수석 부회장의 발원문 낭독, 상임고문 도홍스님의 축원으로 법요식의 의미를 장엄했다.
창원시 불교연합회 회장 법안스님(성주사 주지)은 봉축사를 통해 ”우리의 삶 속으로 오신 부처님은 중생업의 실체를 보여주셨고, 구도자인 보살의 구법 만행을 통해 깨어남을 시현 하셨다“면서 ”또한 깨달음을 중득한 부처로 매순간 중생과 함께하셨으며 지금 여기에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다“고 새겼다.

법안스님은 ”어둠에 가린 중생들은 그런 당시의 삶을 떠올리는 순간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면서 ”우리는 이제 당신의 대자대비 법은가피를 따라 당신의 원력을 세상 속에 장엄하는 불자로 거듭나기를 발원하며, 오늘 당신이 우리 곁에 계시듯, 우리 또한 그늘 지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친구로서 바라밀의 등불이 되기를 서원한다“고 밝혔다.
2부 시민과 함께하는 봉축음악회는 창원시 불교연합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법사 문수선음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공연, 마산 월남성당 라우뎀 성가대가 특별공연으로 종교간의 화합의 무대를 만들었다., 초대 가수로는 은가은, 나상도, 배서연, 한아름이 출연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연등축제에는 창원시 불교연합회 회장 법안스님과 수석부회장 광우스님, 상임고문 정인스님, 원행스님, 도홍스님, 황봉스님을 비롯한 연합회 스님들과 창원시 불교총연합신도회 이상연 회장, 서호관 마산 합포구청장, 최형두, 허성무, 김종영 국회의원,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 지역 내빈과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불교신문 2026.05.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