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주지 허운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가 오늘(6일) 극락전에서 을사년 하안거 해제 및 우란분절 천도재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제주 관음사는 올해 하안거 기간 동안 윤달을 맞은 만큼 생전예수재 및 자비도량참법 기도를 봉행하며, 신도들의 신심을 청정히 맑혔습니다.
[허운스님/관음사 주지]
“천도를 하려면 천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고 해요. 그런데 무엇으로 천도를 할 수 있느냐 (수행을 통한) 청정함으로, 기본이 청정하면 깨끗함으로, 그리고 지혜가 밑바탕에서 지혜가 열리고, 그 깨끗함을 우리가 만드는 거잖아요.”
제주 관음사는 윤달을 맞아 수행하는 스님들에게 공양할 가사를 제작해 올리는 가사불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bbs 2025.09.0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