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2박3일간 열린 창원 성주사 '제36회 보리수 템플스테이' 단체기념사진 모습.천년고찰 창원 불모산 성주사가 지난 7월 30일부터 1일까지 2박3일 간의 '제36회 보리수 템플스테이'를 원만 회향했습니다.보리수 템플스테이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36년째 이어지면서 초등학생때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이제는 대학생이 되어, 후배들을 지도하는 교사로서 자원봉사에 나서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올헤 보리수 템플스테이는 '불교예절 학습', '명상 놀이', '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습니다.또한, 108배와 자연 속 명상 시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여유를 가졌습니다.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면서 연꽃처럼 맑은 마음으로 부처님과의 인연을 키워가길 기대했습니다.창원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 bbs 2025.08.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