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백련사가 신도 중심의 ‘바라밀법회’를 창립하며 활발한 신행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29일 창립법회는 헌화를 시작으로 고불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임회장을 비롯해 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주지 승원스님은 “보살의 창조적 실천이 바라밀이라고” 강조하며 “매주 법회에 참석하기 어렵지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법회를 통해 기도와 공부를 함께 하는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모임이 필요해 법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습니다.백련사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바라밀법회를 열고 신도로 구성된 임원이 중심이 돼 포교와 교육을 주도한다는 계획입니다.( BTN 2025.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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