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보현사가 국가유산 주간을 맞아 ‘행미탐방’ 특집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보현사는 국가유산주간인 지난 20일 경내 마당과 전각에서 특집프로그램 ‘행미탐방’과 전통산사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스탬프 투어와 강릉지역 전통 장인 강릉장을 직접 담그고 강릉 사임당다우회가 진행한 다식 전시, 전통 차 시음, 다도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보현사 주지 승원스님은 “전통산사인 보현사에서 강릉장을 담그고 다도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그만큼 배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현사는 11월까지 국가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