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법계위원장 법산스님이 종단 종책사업 원만성취를 발원하며 '천년을 세우다'에 1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법산스님은 지난 12일 별도의 전달식 없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법산스님은 덕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61년 수계했으며 실상사 백장선원, 벽송사 벽송선원, 남산사 고경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습니다.

또, 동국대학교 교수로 후학양성에 매진했으며 승가학원 이사와 동국대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조계종 법계위원을, 2023년부터 법계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