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문을 연 종로 법련사 불교대학이 1기 졸업생  46명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22일 진행된 법련불교대학 1기 졸업식에는 법련사 주지이자 법련불교대학장 진경스님을 비롯해 강사 스님과 졸업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중화합과 학교발전에 기여한 학생 2명에겐 조계종 포교원장상과 학장스님상을, 참석률 100%를 달성한 학생 12명에게는 보현상을 수여했습니다.



진경스님은 1년 동안 학문에 매진한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졸업식을 계기로 범부에서 벗어나 부처님처럼 살아가길 축원했습니다.

현정호 법련불교대학 1기 총학회장은 졸업생을 대표해 불교학 강사 스님들에 감사를 전하고 정진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