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올해 캄보디아와 우주베키스탄에 의약품 전달 등 을 해외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생명나눔은 1월 8일 서울 생명나눔실천본부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사장 일면 스님을 비롯해 이사 선일,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혜공, 중앙종회의원 법륜 스님과 박종우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회 회장, 엄영수 홍보대사, 이한규 대외협력본부장 등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2025년 해외 지원 사업 및 캠페인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인사말에 앞서 “2024년 백혈병 소아암 환자 52명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새 삶을 선물했다”며 장기기증 캠페인의 성과를 알렸다. 스님은 또 “생명나눔은 매년 자선 골프대회 등 스포츠 캠페인을 개최해 젊은이들에게 불교와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며 “2025년에는 사업을 확장해 더 많은 사람들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 2024년 캄보디아에 의약품 및 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등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약품 지원과 함께 한국 전통무용 교육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신설해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나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약품 후원 및 문화교류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 생명나눔 스포츠 캠페인’과 ‘생명나눔실천본부 정기 후원자 모집 캠페인’도 진행한다. 생명나눔은 골프, 파크골프, 야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참가비를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스포츠인들과 청년층에게 장기기증에 대해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해온 생명나눔은 주거비와 생계비, 심리치료 프로그램, 예방 치료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늘어난 지원액 만큼 한해 동안 2025명의 정기 후원자를 새로 모집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총무원 문화부장 혜공 스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박종우 홍보위원회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나눔 사업을 활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생명나눔은 기자간담회에 앞서 방광암 환자 정태중(65세) 씨에게 치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