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탄허불교문화재단 대전 자광사가 원로회의 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 초청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자광사는 지난달 31일 대웅전에서 주지 혜륜스님을 비롯해 총무 법일스님과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광 대종사 초청 초하루 특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자광 대종사는 “불교는 지혜와 자비의 종교”라고 말하고 “존재하는 모든 것은 상호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는 인연법의 이치를 깨닫고 자비행을 실천할 때 우리 불자들은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라고 법문했습니다. 

탄허 대종사가 창건한 대전 자광사는 오는 2월 22일까지 동안거 결제 금강경 독송 백일기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