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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 신년회 이어져..."도민 안녕과 지역경제 회복을“...허운스님(25기,1988)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01-08 10:36
조회 : 4,698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883 [3675]

을사년 새해 국토 최남단 제주도에서는 지역경제 회복을 서원하며 결속을 다지는 불교계의 신년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제주불교연합회와 조계종 23교구 관음사, 태고종 제주종무원 등은 저마다 신년하례법회나 시무식을 통해 화합과 발전을 향한 마음을 모았습니다

불기 2569년 을사년을 맞아 제주불교연합회가 신년하례법회를 열고 제주도민의 안녕을 발원하며, 희망찬 한해를 기원했습니다.

먼저 제주불교연합회는 제주시 삼도동 오리엔탈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민의 안녕을 위한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제주불교연합회회장 허운스님과 수석부회장 휴완스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가애도기간에 열린 이번 법회는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했습니다.

제주불교연합회장인 조계종 23교구 본사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불자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허운스님 / 제주불교연합회 회장

"불기 2569년 제주불교연합회는 도민과 불자들을 위하는 미래불교로 큰 걸음을 내디뎌야 합니다. 불자들이 해야 할 역할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와 남에게 아름다운 영향을 주는 것이 불자들의 역할입니다. 그것이 곧 하화중생입니다."

새해 원력을 세운 사부대중은 발원문을 낭독하며 부처님 가르침을 행동으로 옮기는 을사년을 다짐했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헌정 위기 상황과 사회 재난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제주지역 경제 회복에 불교계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 혼란스러운 정국이 빨리 극복되지 않으면, 대단히 제주지역경제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제주 경제가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제주불교계가 더 큰 지원세력이 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음사는 하루 전날 관음사불교대학 교육관에서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도민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교구 운영에 효율과 내실을 기해 불교문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종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같은 날 한국불교태고종 제주종무원도 3층 법당에서 시무식을 봉행하고, 올해 태고불교문화센터의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휴완 스님 / 태고종 제주종무원장

"종단의 신행단체는 활성화돼 있는데, 사무실이 하나도 제대로 없는 거에요. 그래서 (태고불교)문화센터 속에다가 신행단체들 회의실 등을 만들어 가지고, 문화센터를 지어야 되겠다. 1차 목표입니다."

제주 불교계는 신년하례법회를 통해 도민 모두에게 희망의 기운이 생동하고 평화의 세상이 도래하길 발원하며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 bbs 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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