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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초하루 법회 ‘지금, 나, 여기, 행복하기’...광용스님(25기,1988)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01-03 14:31
조회 : 5,139  
   https://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84102 [2815]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가 음력 12월 초하루 법회로 신행의지를 다졌습니다.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은 인식 전환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법을 알려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BTN의 방송포교 원력이 새해에도 전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했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31일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초하루 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사부대중이 모였습니다.

법회에 앞서 사부대중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떠난 모든 희생자를 위해 마음 다해 기도했습니다.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이자 법룡사 주지 광용스님도 법석에 올라 묵념으로 사고로 떠난 모든 영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마지막 날까지 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의 원력을 격려한 광용스님은 ‘지금, 여기, 나, 행복하기’를 주제로 법문했습니다.

갈등과 괴로움을 겪고 있는 불자들에게 인식 전환을 통해 지금 그 자체로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원하지 않은 조건으로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용스님/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다양한 것이 이렇게 많은데 감사한 것이 이렇게 많은데 인식 전환으로 의식체계가 바뀌면 그대로가 그 자리가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되고 행복한 겁니다. 조건이라는 건 늘 영원하지 않다는 거예요. 거기에 너무 마음 상해하거나 몸 상해하시지 말고...)  

이어 타인의 눈길과 말길에 의해 움직이는 건 스스로를 놓치고 비교 속에서 가난해진다며 경계하라고 했습니다.

광용스님/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부처님의 중심성은 뭐냐면 내가 주인공이다. 즉, 삶이라는 건 마라톤과 같은 거죠. 마라톤은 나만큼만 뛰는 거예요. 나만큼만 가는 것이지 비교가 없습니다. 한 발짝을 뛰든 끝까지 가든 마라톤은 누구나 다 1등입니다.)  

또 마음이 평온해지고 넓어질 수 있도록 불자들의 수행법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광용스님/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기도라는 건 내가 잘되고자 하는 건 부처님께 바치면 끝납니다. 크게 해서 세계가 평화로워지고 만인류가 행복해지고 이렇게 크게 기도하다 보면 내 마음 밭이 마음 폭이 광활해지고 내 마음이 굉장히 평온해집니다.)  

스님은 한해 수행과 정진 노력을 격려하고 BTN 붓다회의 방송포교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광용스님/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방송국이 있어야 지금은 매개체를 통해서 소식도 듣고 공감도 하고 공유하기 때문에 BTN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불자와 스님들이 격려하고 조금씩 도움을 줄 때 이분들이 일하는 데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자들은 방송포교 활성화를 염원하며 BTN 붓다회와 가족이 됐습니다.

윤미숙

((방송포교에)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감사하죠. 그리고 얼마 전 무안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마음이 아프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후원 신청했습니다. 불교가 전 세계적으로 넓게 포교가 돼서 온 국토가 불국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불교 파이팅입니다.)   

법회에 동참한 사부대중은 올해 수행을 점검하며 혼란하고 불안한 사회가 안정되고 모든 이들의 마음에 평온이 찾아오길 기도했습니다.

( BTN 2025.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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