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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돌 현대불교신문 “뉴미디어로 부처님 법 전하겠습니다”...혜도스님(33기,1996)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4-12-20 12:14
조회 : 5,077  

현대불교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개최

12월 18일, 서울 HW컨벤션센터서
총무원장 스님 등 300여 명 참석
30년 史 회고, 발전 공로자 시상도

한명우 대표, 미래 비전 발표 진행
“뉴미디어 신행·포교지 거듭” 다짐
출·재가자 5인 자문위원단 소개도

현대불교신문(대표 한명우, 발행인 혜도 스님)이 12월 18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현대불교신문 창간3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창간 30돌을 맞은 현대불교신문을 축하하는 동시에 새로운 불교언론지로 재도약함을 알리는 자리였다.
현대불교신문(대표 한명우, 발행인 혜도 스님)이 12월 18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현대불교신문 창간3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창간 30돌을 맞은 현대불교신문을 축하하는 동시에 새로운 불교언론지로 재도약함을 알리는 자리였다.

“현대불교신문은 교계 언론 중 최초로 불교 포털 사이트 ‘부다피아’를 개설해 선도적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제 AI시대를 맞아 새로운 불법 홍포의 장을 여는 뉴미디어 언론으로 재탄생하겠습니다.”

1994년 창립돼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를 기치로 불법 홍포에 앞서온 현대불교신문이 30살 청년이 됐다. 한명우 현대불교신문 대표는 AI(인공지능) 발전에 따라 다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뉴미디어 불교 언론’으로 거듭날 것을 선포했다.

현대불교신문(대표 한명우, 발행인 혜도 스님)은 12월 18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현대불교신문 창간3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창간 30돌을 맞은 현대불교신문을 축하하는 동시에 새로운 불교언론지로 재도약함을 알리는 자리였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총무원 주요 소임자 스님과 각 종단 대표, 한마음선원 스님들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 명이 모여 현대불교신문의 30주년을 축하했다.
 

삼귀의와 한글 반야심경 봉독을 진행중인 사부대중.

현대불교신문은 1994년 10월 15일 한마음선원 창건주 대행 선사의 미디어 포교 원력으로 시작됐다.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를 사시로 언론을 통한 정보사회 구현, 불법 홍포에 매진해왔다. 이후 불교 언론 최초의 불교 포털 사이트 ‘부다피아’ 창설, 인터넷 언론 ‘붓다뉴스’ 구축으로 불교계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놓치지 않았다.

전국 각지의 신행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 포교단체를 발굴해 교계 언론 중 독보적인 ‘신행·포교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현대불교신문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뉴미디어’를 불법 홍포와 보도 방편으로 채택했다. AI와 디지털 기술 다변화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기념식은 개회사와 한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1부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 스님 환영사 △30년 역사 영상 시청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치사 △축사와 축하 영상 △공로패 시상 △비전선포식과 2부 축하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 스님.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 스님.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 스님은 현대불교신문 30돌을 축하하는 내빈들에 환영 인사를 전했다. 혜수 스님은 “30년 전 대행 선사의 원력으로 문을 연 현대불교신문은 그동안 밝은 햇살도 받고 여러 어려움도 지나왔다. 여러 대덕스님들과 불자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까지 든든하게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현대불교신문 30돌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사부대중의 응원에 힘 입어 임직원과 함께 더욱 성장하는 신행·포교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치사를 통해 현대불교신문이 한국불교 미디어 포교의 중심이 되길 주문했다. 진우 스님은 “현대불교신문은 종단과 전국 사찰들의 소식, 생생한 신행·포교 현장을 독자들에 전하며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왔다. 현대불교신문의 사시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는 현재 한국불교가 지고 갈 화두”라며 “이제 청년이 된 현대불교신문이 사시를 다시 되새기며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여 미디어 포교의 선봉장이 돼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진우 스님은 “30년간 불법 홍포에 진력해온 모든 분들의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부처님 지혜가 사회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리라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현대불교신문이 불법 홍포와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불교계 사부대중의 축사도 이어졌다.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불교의 진리를 알리고 사회 곳곳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불교계의 소통과 화합에 역할해 온 현대불교신문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현대불교신문이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우리 사회를 불국토로 변모시키는 언론사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은 “불교의 저변 확대와 중흥을 위해 30년간 심혈을 기울인 현대불교신문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삶의 현실을 밝게 타계할 수 있는 불교인들의 확대와 양성을 위해 현대불교신문이 정론지로서 역할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허운 스님.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허운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도 축하를 전했다. 돈관 스님은 “언제나 불법 홍포에 진력하는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 스님과 현대불교신문 발행인 혜도 스님, 한명우 대표가 가진 불교 언론 발전 원력에 기대가 크다”며 “한국불교의 나침반으로 중견 언론 매체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30년의 긴 여정을 불교와 함께 해줘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허운 스님(제주 관음사 주지)은 “창간 이래 오로지 부처님 법 전하는 데 노력한 현대불교신문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불교계의 사회적 역할을 지지해 온 현대불교신문이 앞으로 어떻게 현대인에게 다가갈지 고민해보길 바라며 많은 사부대중의 관심이 따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전국비구니회 수석부회장 수경 스님.
전국비구니회 수석부회장 수경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은 수석부회장 수경 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 현대불교신문은 정론직필의 기치를 지키며 대중과 사찰, 수행공동체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의 30년은 디지털 시대 변화 속 불교 정신을 잃지 않고 새로운 포교의 지평을 열어 전법의 빛을 비추는 시간이 되길 발원한다”고 서원했다.

이어 정원주 중앙신도회 회장과 윤재웅 동국대 총장, 정연만 불교리더스포럼 공동대표가 축하 인사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조계종 원로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뉴진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현대불교 대박나자” “현대불교 사랑합니다” 등 현대불교신문 3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명우 현대불교신문 대표의 비전선포식.
한명우 현대불교신문 대표의 비전선포식.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한명우 대표의 비전선포식이었다. 한 대표는 “현대불교신문은 최초 불교 포털 사이트 ‘부다피아’를 열고 온라인 언론지 ‘붓다뉴스’를 개설하는 등 창간 이래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왔다”며 “바야흐로 AI시대를 맞은 지금, 많은 사람들은 종이신문의 끝이 도래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대불교신문은 새로운 미디어 언론의 시대가 열렸다고 말하고 싶다”는 말로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

“불교계 최초 온라인 언론으로 변화한 현대불교신문은 새로운 AI시대 ‘뉴미디어 불교 언론’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한 대표는 AI로 만든 현대불교신문 30주년 기념곡을 재생했다. AI가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불교 언론에 접목시키겠다고 선포한 한 대표는 이어 ‘뉴미디어 불교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소개했다.

현대불교신문 뉴미디어 자문 위원회에는 해인사승가대학장 보일 스님,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강재원 동국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이화행 한마음과학원 부원장, 박훈 불교언론문화상 코디네이터 등이 위원으로 이름 올렸다. 이들은 추후 현대불교신문이 가진 신행·포교지라는 성격을 뉴미디어를 통해 성장시키기 위한 아낌없는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명우 현대불교신문 대표.
한명우 현대불교신문 대표.

그러면서 한 대표는 “어느 시인은 ‘서른, 잔치는 끝났다’고 말하지만, 현대불교신문은 ‘서른, 잔치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앞으로 현대불교신문이 선보일 행보에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조언 바란다”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기념식에 모인 사부대중은 비전선포를 마친 한 대표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며 나아갈 앞날을 응원했다.

기념식의 마무리에서 현대불교신문 발행인 혜도 스님은 “현대불교신문의 역사는 한국불교의 역사로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신행·포교의 장이자 수행처”라며 “앞으로도 사부대중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불교 언론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현대불교신문 발행인 혜도 스님.
현대불교신문 발행인 혜도 스님.

2부 만찬에서도 주요 내빈들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졌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초대 군종교구장 소임을 맡고 있을 당시 전방에 군법당을 건립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는데, 대행 스님이 5000만원을 흔쾌히 기부해주셨다”고 술회하며 “대행 스님은 항상 크게 일을 하셨는데, 현대불교신문도 문서포교를 위한 큰 불사였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나눔실천본부도 올해 30살이 됐다. 동갑내기인 현대불교신문의 생일을 축하하며 항상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발원했다.

초대 발행인 혜월 스님(한마음선원 광주지원장)은 “현대불교신문 30주년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시대를 선도하며 꾸준히 발전하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정운 스님은 “현대불교신문과의 인연으로 수필집과 시집을 발간한 바 있다. 항상 발전하는 언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불교신문 30년 역사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는 사부대중.
현대불교신문 30년 역사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는 사부대중.

이화행 한마음과학원 부원장(동명대 교수)은 “현대불교신문이 대행 선사의 가르침을 토대로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들고, 인류에 기여하는 신문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로패 시상식도 진행됐다. 공로자들은 김광삼 현대불교신문 초대 사장, 최정희 현대불교신문 초대 편집국장, 김영숙·변융태 후원자들이다. 이들은 현대불교신문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도운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 받았다.

글=김가령 기자 / 사진=유재상 충청지사장
 

( 현대불교 
24.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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