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관음사, 지역 어르신 500여 명 초청한 '행복나눔 효도잔치'                           
월정사 포교당 강릉 관음사는 ‘행복나눔 효도잔치’를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했습니다.

어제(8일) 관음사 경내에서 봉행 된 행사에는, 관음사 주지 유엄스님과 봉사단, 최익순 강릉시의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해,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습니다.

유엄스님은, “효는 우리의 가장 소중한 가치 중 하나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엄스님 / 관음사 주지 : “우리가 몸의 온도를 1도를 높이면 수없이 많은 병들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마음의 온도, 행복의 온도를 1도 올리면 우리가 더없이 살아가는 것을 기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관음사는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노인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