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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주 묘엄스님 정신 선양"...제12회 묘엄불교문화상 시상식...본각스님(9기),진상스님(11기),주석스님(38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4-12-09 11:19
조회 : 7,031  

쿠무다 주석스님과 불교아카데미 선정
장학금 수여식도...스님 14명에게 수여

시상식 앞서 13주기 추모 다례재 봉행
"묘엄스님 유지 최선을 다해 받들겠다“

사단법인 쿠무다 이사장 주석스님이 12월7일 수원 봉녕사에서 거행된 제12회 묘엄불교문화상을 수상했다. 주석스님과 김동건 묘엄불교문화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단법인 쿠무다 이사장 주석스님이 12월7일 수원 봉녕사에서 거행된 제12회 묘엄불교문화상을 수상했다. 주석스님과 김동건 묘엄불교문화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불교 비구니 대강백이자 청정율사인 세주 묘엄스님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묘엄불교문화상 제12회 시상식이 거행됐다. 올해는 사단법인 쿠무다 이사장 주석스님과 사단법인 불교 아카데미가 수상했다.

재단법인 묘엄불교문화재단(이사장 김동건)은 12월7일 수원 봉녕사(주지 진상스님) 대적광전에서 '제12회 묘엄불교문화상 시상식 및 세주묘엄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묘엄스님의 불교정신 전파와 비구니 스님 위상 정립에 큰 공을 세운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된 묘엄불교문화상은 매년 1회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 부문엔 쿠무다 이사장 주석스님이, 단체 부문엔 불교아카데미가 선정됐다. 1988년 법주사 수정암으로 출가한 주석스님은 부처님 동체대비 가르침에 따라 사회적 봉사활동에 지성을 바쳤다.

특히 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에 대상으로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복합 문화공간 쿠무다를 개원했다.

주석스님은 쿠무다를 통해 신진 작가 쿠무다 갤러리 무료 대관, 찾아가는 음악회, 비구니 스님 인문학 강좌 지원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2년 설립된 불교아카데미는 한국불교 비전 제시,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리더 양성, 포교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불교 지도자 양성 과정을 포함해 사찰 경영 워크숍을 운영하는 등 전법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성평등한 교단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여성 불자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나아가 종교간 소통으로 성평등한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주석스님은 "상금 1000만원을 무료급식소 공간 조성에 사용하겠다"며 "한국 불교계 비구니로서 큰 역할을 해달라는 묘엄스님의 가르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전법으로 세상과 호흡하며 한국 사회에 부처님 사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세주묘엄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승가대학과 승가대학원 과정에 있는 스님 14명에게 총 2600만원이 전달됐다.

봉녕사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묘엄스님 입적 13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봉녕사 주지 진상스님을 비롯해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 성횽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상스님은 "묘엄스님이 남겨준 봉녕사 도량을 간직하기 위해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불교 아카데미가 단체부문을 수상했다. 묘엄불교문화재단 이사 본각스님이 상장과 꽃다발을 수여하고 있다. 
사단법인 불교 아카데미가 단체부문을 수상했다. 묘엄불교문화재단 이사 본각스님이 상장과 꽃다발을 수여하고 있다. 
세주묘엄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승가대학과 승가대학원 과정에 있는 스님 14명에게 총 2600만원이 전달됐다.
세주묘엄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승가대학과 승가대학원 과정에 있는 스님 14명에게 총 2600만원이 전달됐다.
봉녕사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묘엄스님 입적 13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봉녕사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묘엄스님 입적 13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봉녕사 주지 진상스님은 "묘엄스님이 남겨준 봉녕사 도량을 간직하기 위해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녕사 주지 진상스님은 "묘엄스님이 남겨준 봉녕사 도량을 간직하기 위해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불교신문 202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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