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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부여중·고 교명 '동대부가람중·고'로 바뀐다...돈관스님(22기,1985),종호스님(19,1982)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4-12-04 10:11
조회 : 6,605  

12월 3일 동국대 이사회서 승인
남녀공학 전환... 경영 정관 반영
교내 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도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돈관 스님)가 12월 3일 서울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제357회 이사회’를 열었다.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돈관 스님)가 12월 3일 서울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제357회 이사회’를 열었다.

동국대 산하의 동대부여중과 동대부여고가 2025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명칭이 ‘동대부가람중’ ‘동대부가람고’로 변경된다.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돈관 스님)는 12월 3일 서울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제357회 이사회’를 열고 동대부여중·고의 명칭 변경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사회는 이사 13명 중 9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동대부여중·고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 학부모와 학생, 졸업동문을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 1년여 간 남녀공학 전환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변경되는 명칭인 ‘가람’은 순우리말로 ‘강(江)’을 뜻한다. 이사회 교육위원장 경우 스님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스님들이 수행하는 청정한 도량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제정했다”고 새로운 명칭의 뜻을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로터스관 신축사업 추진 변경(안) △의과대 정원 증원에 따른 추진(안) △청탁금지법 교육 △사학기관 행동강령 교육 △2024회계연도 법인 중간감사 결과 등 교내 사업에 관한 보고도 진행됐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로터스관’은 컨벤션홀, 강의실, 박물관 등이 갖춰진 신축관으로 현재 재원 마련의 어려움에 부딪혔다. 보고를 진행한 지정학 사무처장은 “로터스관 건축을 위해 계획한 당초 예산으로는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현재 기부금 모연 등 다방면으로 재원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은 “2018年에 건축 승인을 받은 로터스관 신축이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계획을 적절하게 조정하고 재원 마련 방안을 찾아 교내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시설 등이 자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정부의 의대생 2000명 증원 방침에 따른 의대 증원 추진안 논의도 이어졌다. 이사회는 의대생 증원에 따른 교육 여건 개선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교원과 직원 확충, 건물 보수와 신축 등 방안을 상의했다.

이날 동국대 이사이자 전 부총장 종호 스님은 
이날 동국대 이사이자 전 부총장 종호 스님은 이사회에 앞서 법인 발전기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회의의 마무리에서 동국대 이사이자 전 부총장 종호 스님은 “불교 동아리 확대에 따른 지도법사 스님들의 증원이 이뤄져 이들에 대한 학교의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며 “교법사, 지도법사 스님들의 업무 환경 개선이 곧 불교 전파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종호 스님은 법인 발전기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회의에 앞서 이사장 돈관 스님은 “여러 임원진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동국대가 3년 연속 중앙일보 대학평가 10위 내에 드는 쾌거를 이뤄 감사를 전한다”면서 “올해 영캠프를 통해 동국대와 산하 학교의 6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계를 받아 불자로 거듭났다. 이를 시작으로 불자 양성에 더욱 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가령 기자

 ( 불교신문 202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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