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신원사 주지 성관스님의 신작 ‘마음산책 100일 단상’ 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지난 2일 경내 휴휴당에서 열린 북콘서트에는 주지 성관스님을 비롯해, 김종일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김광영 신도회장과 신도들이 동참했습니다.  

주지 성관스님은 “금년 신원사 주지 소임을 맡은 날부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챙겨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일기처럼 쓴 글 중 100편을 엄선해서 신작을 출간하게 됐다”며 “이번 출판을 계기로 신원사를 행복을 주는 도량으로 만들어가는 하나의 발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성관스님은 후속작으로 마음챙김 100일단상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