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 등 6개 국책기관들로 구성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불자연합회가 부산 미타선원 선원장이자 행복한 명상상담센터 지도법사 하림스님을 초청해 법회를 열고 신심을 다졌습니다.

법회는 오늘(5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지원센터 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가운데 행복선명상센터 홍순하센터장(법명 사라수)의 호흡명상법 강의에 이어 유재상 국립보건연구원 사무관의 사회와 목탁 집전에 맞춰 삼귀와와 반야심경 봉독, 하림스님 법문과 회장 인사,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하림스님은 "명상과 치유, 대념처경을 기반으로 한 행복선명상"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와 수행담을 불자들에게 설했습니다. 

[하림스님 / 행복한 명상상담센터 지도법사(부산 미타선원장)]

["어떤 마음에다가 우리가 주의를 두고 사는가! 그것에 따라서 내 세상이 열리는 거죠. 그것을 대표적으로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육도윤회 이야기가 그 이야기입니다."]

법문에 이어 회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깨달음의 길로 나아가 국민의 어려움을 보살피며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달라고 발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