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불교 1번지’ 서울 조계사에 오면 향긋한 빵을 맛보고 은은한 커피도 마실 수 있게 됐다.
서울 조계사(주지 담화스님)는 10월23일 그동안 운영해 오던 관음전(도심포교 100주년 기념관) 1층 국수집 ‘승소’를 개조해 신도들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활용할 카페 ‘베이커리 조’를 개업했다. 지난 5월 영업을 종료한 ‘(구) 승소’를 리모델 한 베이커리 조에서는 에스프레소 및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다양한 커피, 각종 전통차와 음료, 직접 구운 크로와상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날 개업식에서는 조계사 주지 취임 1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주지 담화스님은 “공교롭게 베이커리 조 개업식이 취임 1주년이 됐다”며 “베이커리 조가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공간이 되어 많이 방문해 담소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이 공간으로 행복한 삶을 꾸려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우용 조계사 사업팀장은 “베이커리 조는 아침 저녁으로 조계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직접 구운 빵과 현장에서 드립해서 내린 향긋한 커피를 제공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수익금은 불교복지 기금으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