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와 중국 허난성 소림사 방한단이 양국 불교발전과 우호증진을 약속했습니다.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는 지난 9일 울산 해남사에서 ‘2024 울산 공업축제’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허난성 소림사 일행을 초청해 환영만찬을 열고 양국 불교 발전과 교류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 회장 해남사 주지 혜원스님은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스님을 비롯해 의상, 원효스님도 울산항을 통해 중국을 왕래한 사실이 있듯 오랫동안 교류  역사를 이어온 양국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심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 갈 수 있길 기원했습니다.

행사에는 정토사 주지 덕진스님과 정관암 주지 대활스님, 소림사 감원 연빈스님 등  일행 6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 BTN 2024.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