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구니회(회장 광용스님)가 9월28일 불교도 대법회 성공과 천년을 세우다 불사 원만 성취를 발원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과 임원진들은 9월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불교도대법회 후원금 2000만원, 천년을 세우다 불사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석부회장 수경스님, 부회장 혜욱스님, 일양스님, 운영부위원장 지효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성화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스님, 재무부장 여학스님 등이 배석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종단 불사에 동참해준 비구니 스님들에게 감사 인사하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사에 동참해줘 고맙다”며 “열암곡 부처님도 바로 모시고, 한국불교 위상을 높일 9월28일 불교도 대법회에 스님들도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장 광용스님은 “선명상 아카데미 강의를 듣고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종단이 추진하는 불교도 대법회와 천년을 세우다 불사가 원만히 추진되길 발원했다.

( 불교신문 202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