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과 선한 인연을 맺고 불교인재로 성장하고자 발심한 불자학생들이 보원사, 간월암 등에서 열린 ‘선연(선한인연)’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
조계종 국제전법단(단장 정범 스님, 보원사 성역화추진위원장)이 개최한 ‘선연4기 불교핵심인재양성 프로그램’이 8월 8~10일 서산 보원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사찰 경내 텐트에서 야영하는 ‘캠플(Camp+Temple)스테이’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전국의 불교종립학교(동대부여고, 동대부선화고,광동고, 청담고 등)에서 모인 25명 학생들은 각 학교 교법사들의 지도에 따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연등을 밝히고 보물 보원사지오층석탑 탑돌이를 하며 불교인재로 성장하길 발원하고 모든 템플스테이 일정이 무사히 끝나길 기원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수덕사(주지 도산 스님) 사찰탐방 △근역성보박물관 관람 △간월암(주지 정경 스님) 방문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선연2·3기에 이어 선연4기에 참여한 학생은 “매회 좋은 경험을 하고 좋은 친구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 즐겁다”며 “불교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보길 권하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인솔을 맡은 권진영 동대부고 교법사는 “‘선연’은 한국불교에 필요한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중”이라며 “선연을 거친 6명의 학생이 발심출가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원사는 경내에 국가 보물 △서산 보원사지오층석탑 △서산 보원사지당간지주 △서산 보원사지법인국사탑 △서산 보원사지법인국사탑비가 자리하고 동쪽으로 서산마애불로 널리 알려진 △서산 용현리마애삼존상 등이 있다. 현재 보원사지는 보원사 성역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범 스님)를 결성하여 성역화 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재상 충청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