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법사(주지 심산 스님)가 8월 3일 경내 일대에서 ‘스리랑카 마하매우나워 사원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 봉안 및 친견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법회는 마하매우나워 사원이 홍법사에 기증한 진신사리 봉안을 기념하는 의식으로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과 안산 마하매우나워 사원 주지 삿다위무뜨 스님, 주한스리랑카 대사관 사비트리 파나보크 대사, 재한 스리랑카 불자 및 홍법사 신도 등 사부대중 600여 명이 동참했다.




이운의식은 일주문부터 대광명전까지 이어졌으며 기념 법회는 점화를 시작으로 오계 독송, 축하 공연, 축사, 부처님 진신사리 유래 해설, 부처님 진신사리 기증 및 친견 순으로 봉행됐다. 축하 공연은 스리랑카에서 준비한 스리랑카 전통 무용(캔디안 댄스), 한국의 찬불가, 한국 전통 화관무 등이 이어졌으며 양국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주지 심산 스님은 “진신사리는 일 생에 한번 만나기 힘든 귀한 인연이다. 스리랑카 전통의 사리 이운의식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이번 행사를 위해 동참한 스리랑카 청년 불자들의 신심에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산 마하매우나워 사원 주지 삿다위무뜨 스님은 “한국 안산 마하매우나워 사원을 개원할 당시 심산 스님은 큰 도움을 주셨고 그 인연이 계기가 되어 소중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 불교계와 협력하며 더욱 정진 수행하는 도량일 될 것”이라 말했다.
스리랑카 마하매우나워 사원은 1999년 8월 14일 시작해 현재 스리랑카 현지에 74곳의 포교당을 운영하고 있다. 포교당에는 800여 명의 비구 스님과 150여 명의 비구니 스님이 수행 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며 10만여 명의 교도가 신행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영국, 캐나다, 독일, 이태리, 사이프러스, 두바이, 인도, 미국, 네덜란드 그리고 호주, 한국 등 36곳에 국제 분원을 설립했다. 한국에는 홍법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2014년 안산, 2016년 대구, 2021년 김해에 분원을 설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