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복날, 채식으로 활력 충전 하세요!”
불교기후행동(상임대표 일문 스님)이 7월 26일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복날 채식 캠페인 피켓팅’을 진행했다.
‘채식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피켓팅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 발생의 주요 원인인 육류 소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에게 복날 보양식으로 채식을 제안하며 제철채소 요리 레시피, ‘채식 권하는 북극곰’ 키링을 배포하기도 했다.

불교기후행동 상임대표 일문 스님은 “옛날 먹을 것이 부족했을 때는 복날에 영양 보충을 위해 육식을 했지만 지금은 영양 과다 시대”라며 “이젠 복날을 ‘채식하는 날’로 변화시켜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조계종에서 복날 채식 캠페인을 받아들여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이날 피켓팅에는 불교기후행동 상임대표 일문 스님, 한혜원 불교환경연대 사무국장·김희선 간사, 박재현 신대승네트워크 소장·이현숙 운영위원, 박정순 실천불교승가회 사무국장, 조용석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지도위원이 참석했다.
한편, 불교환경연대, 신대승네트워크, 실천승가회와 사찰들의 연합단체인 불교기후행동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집중행동의날’로 정하고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후위기를 알리는 환경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가령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