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동면 봉황사(주지 선호스님)는 7월13일 최근 장마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임동면에 전달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함께 나눴다.
봉황사는 신도회와 함께 마련한 자비의 쌀 2000㎏과 이불50채를 수해가 극심한 임동면에 전달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염원했다. 이날 봉황사의 수재민 구호 물품 전달식에는 주지 선호스님과 신도회 및 송우섭 임동면 행정복지센터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봉황사 주지 선호스님은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봉황사는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 할 것이며 그동안 해왔던 장학금 지급 등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수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자 쌀과 이불을 마련하여 전달하니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우섭 임동면 행정복지센터장은 “봉황사는 항상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어 왔는데, 수재민 구호 물품이라는 불자들의 마음을 전달받으니 더욱 감사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일대는 지난 7월8일의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침수되면서 저지대 주민 8가구 19명과 상류지역 주민 162명이 고립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