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사, 동국대 기부금 1억 원 전달...일반대학원 학생 장학 수여 주지 담화스님 "대학생 전법에 총력 쏟는 과정에 도움돼 감사"서울 조계사가 동국대의 대표 장학제도인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동참하면서 청년 불자 양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조계사 주지 담화스님은 오늘(10일) 동국대학교 건학위원장실에서 열린 79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에게 학교발전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동국대는 조계사 기부금 가운데 천만 원을 일반대학원 불교동아리 '동국청년불자회'에서 활동 중인 학생 10명에게 각각 수여했습니다.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은 "대학원 차원의 '동국청년불자회'라는 불자 동아리를 만든 것은 역사상 처음일 것"이라며 "동국 발전과 불교 중흥을 만들 수 있는 진정한 주인공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박사, 석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기에 불심이 남다르고 후배들을 잘 이끌 수 이는 선배로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조계사 주지 담화스님은 "자승 대종사가 남긴 '대학생 전법'을 위해 동국대가 총력을 쏟는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적지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지역의 사찰과 동국대 재학 중인 학생들을 매칭해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등록금 걱정 없는 학교'를 만들고자 했던 자승 대종사의 원력으로 추진돼 현재까지 79개의 사찰이 동참했습니다.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동국청년불자회' 장학생들과 동국대 및 조계사 스님과 관계자들
( BBS NEWS 2024.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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