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월명사가 회주 동찬스님 팔순을 맞아 동국대 AI융합대생들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희사했다.
월명사 회주 동찬스님과 주지 지견스님은 6월19일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66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AI융합대 불교동아리 ‘붓다이’ 회원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월명사 창건주로 올해 세수 여든이 된 동찬스님은 이날 뜻깊은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스님은 “때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심지를 굳건히 하길 바란다. 부처님께 진중하게 삼배하고, 단 10분이라도 앉아서 명상하기를 권한다. 그러면 선이 되고, 명상이 된다”라고 말했다.
스님은 학생들에게 복이 많다면서 그 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어 “동국대를 빛내고 우리 대한민국을 세계만방에 빛내는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하겠다”고도 했다.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은 “청주에서 여기까지 와준 동찬스님과 지견스님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선두에 서서 법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스님은 동국대 모든 단과대 불교동아리 창립된 사실을 언급하고 최근 교내에서 합장으로 인사하는 학생들이 증가했다며 뿌듯해했다.
이날 학생들은 동찬스님에게 꽃다발과 편지 묶음을 전달하는 등 감사해했다. 이준후, 심재민 학생은 대표 편지낭독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기련 법인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이창한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과 붓다이 지도법사 정천스님, 지도교수 송수환 교수, 회장 박누리 학생 등이 배석했다.

( 불교신문 2024.06.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