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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사, 제34회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재 봉행...심산스님(19기,1982학번)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4-06-08 15:40
조회 : 8,744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경내에서
제12회 호국의 숨결대회도 열려

부산 홍법사는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경내에서 ‘제34회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재와 제12회 호국의 숨결대회’를 봉행했다.
부산 홍법사는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경내에서 ‘제34회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재와 제12회 호국의 숨결대회’를 봉행했다.

부산 홍법사(주지 심산스님)는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경내에서 ‘제34회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재와 제12회 호국의 숨결대회’를 봉행했다.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재는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불법 홍포를 아우르는 뜻깊은 자리로 홍법사 창건주 고 하도명화 보살이 발원해 시작된 이래 올해로 34회를 맞이하게 됐다.

행사에는 양재생 홍법사 신도회장, 전인범 전 특수전사령관, 패트릭 도나호 예비역 소장, 스테펜 채프먼 목사, 53사단 김정민 중령, 류완화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 강용창 부산경찰불자회장 등이 참석해 순국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스테펜 채프먼 군종 목사는 “저의 아버지도 6.25 참전 용사이셨는데, 아들로 한국에 와서 아름답게 성장한 대한민국을 보면서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저를 비롯해 유엔군의 모든 사람들은 이 나라의 자유와 민주를 위해서 희생한 것을 아깝지 않게 생각한다”고 기도에 앞서 말했다.

양재생 신도회장은 “오직 부처님만을 바라보며 그 뜻대로 살아오신 하도명화 보살님의 호국 염원을 담하 허공 법계에 부처님 법이 널리 퍼지길 염원한다”며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재가 더욱 발전 계승되어 이 땅에 불국토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산스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함께하는 모든 호흡 영역, 그리고 우리 눈에 함께하는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게 한마디로 고맙고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했다.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재에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에게 호국정신과 올바른 국가관을 함양시키기 위한 제12회 호국의 숨결대회가 열렸다.

한편, 제1회 홍법바라밀재는 재단법인 불심홍법원 주최로 1991년 영주암에서 봉행됐다. 불심홍법원은 1988년 부산불교장학회로 발기해 1989년 재단법인 불심홍법원으로 개칭하며 창립했다. 1996년 청소년 불교지도자의 포교 공로자들을 격려하는 홍법 어울림마당을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재라 칭하고 두구동 신창농원에서 봉행했다. 1999년 홍법바라밀재와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재를 통합해 호국영령을 천도하고 불법 홍포를 아우르는 오늘의 행사로 발전하게 됐다.

2003년 제13회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재부터 홍법사와 사단법인 한나래문화재단이 재단법인 불심홍법원의 뜻을 계승해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2011년 해외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그들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호국의 숨결대회를 개최해 청소년에게 호국정신과 올바른 국가관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호국영령 위령재, 우란분절 백중 입재, 창건주 하도명화 보살 기재사를 함께 봉행하고 있다.

홍법사는 7월7일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도문스님의 초재를 시작으로 2재 대만불광산 태국도량 태화사 주지 심정스님(7월14일),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스님(7월21일), 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 선재스님(7월28일), 문경 한산사 용성선원장 월암스님(8월4일), 해인사 승각대학 학감 법장스님(8월11일)에 이어 8월18일 심산스님의 회향 법문으로 우란분절49일 백중기도를 한다.

묵념을 하고 있는 내외국인들.
묵념을 하고 있는 내외국인들.
스테펜 채프먼 목사.
스테펜 채프먼 목사.
양재생 신도회장.
양재생 신도회장.
심산스님.
심산스님.
주둔 미군.
주둔 미군.
어린이들이 호국의 숨결대회 참가신청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호국의 숨결대회 참가신청을 하고 있다.
호국의 숨결대회에 참가한 가족들.
호국의 숨결대회에 참가한 가족들.
(불교신문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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