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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구니회, 4대 사미니 승가대학 격려 방문…"미래 동량들과 소통"..광용스님(25기,1988학번)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4-05-21 10:27
조회 : 8,413  

회장 광용스님, 동학사·청암사·운문사·봉녕사
승가대학 찾아…회장단 차원 격려 방문 ‘처음’
각 기관 학인 스님과 소통 시간 가져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용스님이 비구니 대표 기본교육기관 4곳을 격려 방문하며 미래 한국불교 동량인 학인 스님들을 응원했다. 사진은 청암사승가대학 방문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용스님이 비구니 대표 기본교육기관 4곳을 격려 방문하며 미래 한국불교 동량인 학인 스님들을 응원했다. 사진은 청암사승가대학 방문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용스님이 비구니 대표 기본교육기관 4곳을 격려 방문하며 미래 한국불교 동량인 학인 스님들을 응원했다. 

회장 광용스님은 4월14일 공주 동학사승가대학, 김천 청암사승가대학, 4월15일 청도 운문사승가대학, 4월20일 수원 봉녕사승가대학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각 기관 학인 스님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엔 비구니회 회장 광용스님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수경스님, 부회장 혜솔·정묵·서광·일양스님, 운영위원장 진명스님, 운영위 수석부위원장 정관스님, 부위원장 법인스님 등이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비구니회 제13대 집행부 핵심 기조인 ‘화합승가 구축 및 비구니 승가의 정체성 확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3대 집행부를 이끌고 있는 광용스님은 지난해 11월 취임식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비구니 승가 내 구성원들의 상호 발전과 연대감을 제고하는 화합 승가를 구축하고, 비구니 승가의 역량 강화 및 정체성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전국비구니회 회장단 차원에서 4대 승가대학을 모두 방문한 것은 13대 집행부가 처음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을 비롯한 회장단이 4대 비구니 승가대학을 격려방문했다. 운문사승가대학 방문 후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을 비롯한 회장단이 4대 비구니 승가대학을 격려방문했다. 운문사승가대학 방문 후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청암사승가대학 학인 스님들과 소통하고 있는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의 모습.
청암사승가대학 학인 스님들과 소통하고 있는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의 모습.
동학사승가대학 학인 스님들과 소통하는 모습.
동학사승가대학 학인 스님들과 소통하는 모습.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을 비롯한 회장단이 봉녕사승가대학에 방문해 학인 스님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을 비롯한 회장단이 봉녕사승가대학에 방문해 학인 스님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이 봉녕사승가대학 학인 스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이 봉녕사승가대학 학인 스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회장 광용스님을 비롯한 회장단 스님들은 각 승가대학 기관장 및 학인 스님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4월14일 동학사에서는 주지 정엽스님과 승가대학장 명오스님 등이 격려 방문 온 전국비구니회 회장단 일행을 반겼다. 정엽스님과 명오스님은 “학인스님들을 격려 해 주시고자 큰 마음 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넨 뒤, “출가 수행자의 길을 선택하는 스님들이 줄어서 걱정이지만, 우리 선배 스님들이 후배들의 나침반이 돼주고 존경받는 스승이 돼 준다면 지금보다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같은 날 청암사에서는 주지 상덕스님과 승가대학장 지형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상덕스님과 지형스님은 “계율을 배우고 연구하고자 청암사에 상주하는 스님이 늘어나고 있어 희망적이고 대견스럽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4월15일 운문사에서는 회주 명성스님은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 덕을 쌓은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나를 돕는 이웃이 생긴다”는 덕담을 건네며 광용스님을 비롯한 회장단을 응원했다. 또한 운문사 주지 진성스님, 운문사승가대학 학장 영덕스님, 율주 일진스님, 강사 원법·은광스님 등과 미래 불교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 일정인 4월20일 봉녕사에서는 주지 진상스님을 비롯해 승가대학 석좌교수 도혜스님, 율주 적연스님 등이 일행들을 맞이했다. 주지 진상스님은 “예전 부족한 시절에도 어른 스님들이 도량을 건립하고 인재를 양성시키고자 원력 불사를 해 놓으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부처님 법을 가르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더 노력해 어른 스님들의 뜻을 잇고 원력불사를 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광용스님은 각 사찰 주지 스님 및 승가대학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학인 스님들의 손을 어루만져주면서 “부처님 제자가 되어 수행의 길을 선택한 것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탁월한 선택”이라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줬다.

회장 광용스님은 “한국불교 비구니 승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인 스님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반대로 학인 스님들에게 전국비구니회의 활동과 가치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와 함께 비구니계의 큰 별이신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을 비롯해 각 사찰과 승가대학을 이끌고 있는 스님들께 좋은 말씀을 듣고 오는 등 의미 있는 행보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운문사승가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학인 스님을 격려하고 있는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왼쪽)의 모습.
운문사승가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학인 스님을 격려하고 있는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왼쪽)의 모습.

( 불교신문 2024.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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