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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염원 이룬 조계사 ‘총본산 위용’ 완전히 드러내다...담화원명스님(27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05-29 10:08
조회 : 4,644  
서울 조계사는 5월28일 일주문에서 ‘동양금박 철거 기념식’을 봉행했다.
서울 조계사는 5월28일 일주문에서 ‘동양금박 철거 기념식’을 봉행했다.

5월28일 ‘동양금박 철거 기념식’ 
현근스님 지현스님 공로패 수여
총무원장 진우스님 축하 이어져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일면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법계위원장 법산스님, 호계원장 정묵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등운스님, 봉국사 주지 현근스님, 금강정사 주지 지홍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임강사 주지 지현스님과 중앙종회 종책모임 화엄1회 회장 만당스님, 화엄2회 회장 선광스님, 화엄3회 회장 삼조스님, 무량회 회장 일화스님, 선우회 회장 성로스님, 비구니종책모임 회장 정운스님 등이 동양금박 가림막을 철거 하고 있다. 장용준기자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일면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법계위원장 법산스님, 호계원장 정묵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등운스님, 봉국사 주지 현근스님, 금강정사 주지 지홍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임강사 주지 지현스님과 중앙종회 종책모임 화엄1회 회장 만당스님, 화엄2회 회장 선광스님, 화엄3회 회장 삼조스님, 무량회 회장 일화스님, 선우회 회장 성로스님, 비구니종책모임 회장 정운스님 등이 동양금박 가림막을 철거 하고 있다. 장용준기자 

조계사 일주문 절반을 가리고 있던 ‘동양금박’ 건물 철거가 마무리되면서 한국불교 총본산의 위용이 완전히 드러났다. 확 트인 ‘조계사 얼굴’ 뒤로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제1도량 조계사 경내와 조계종 행정 조직이 위치한 총무원 청사가 한 눈에 들어오면서 서울 조계사는 40년 만에 총본산 제일문의 본래 면목을 되찾게 됐다.

[영상] 40여년의 염원, 조계사 일주문을 가려왔던 동양금박 철거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장용준기자
[영상] 40여년의 염원, 조계사 일주문을 가려왔던 동양금박 철거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원로의장 자광스님 등이 조계사 일주문 절반을 가리고 있던 ‘동양금박’ 건물 철거 기념식에서 삼귀의를 행하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원로의장 자광스님 등이 조계사 일주문 절반을 가리고 있던 ‘동양금박’ 건물 철거 기념식에서 삼귀의를 행하고 있다. 

서울 조계사는 5월28일 일주문에서 ‘동양금박 철거 기념식’을 봉행했다. 조계사 숙원 사업 중 가장 큰 난제로 꼽히던 동양금박 철거를 위해 수년간 헌신해온 이들을 위한 공로를 기리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조계사 주지 담화스님은 “부처님 도량에 들어서는 첫 번째 문이자 조계사의 얼굴이기도 한 일주문이 오늘로 그 장엄한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총본산의 본래 면모를 되찾고 종단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도들의 마음을 모아 종단과 불교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근본도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새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상징적 의미이자 희망적 변화로 조계사가 한층 더 중흥될 수 있길 기대한다”는 치사를 하고 있다.  장용준기자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새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상징적 의미이자 희망적 변화로 조계사가 한층 더 중흥될 수 있길 기대한다”는 치사를 하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조계사에 있어 큰 변화’라고 치하하며 “총본산 조계사의 아름다움과 위엄을 가리는 장애물인 동시에 조계종 총무원에도 큰 그림자와 같았던 동양금박을 철거함으로써 조계사의 사격을 일신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새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상징적 의미이자 희망적 변화로 조계사가 한층 더 중흥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설했다.


조계사 주지 소임을 지냈던 서울 봉국사 회주 현근스님과 안동 임강사 주지 지현스님이  원장스님에게  공로패를 받은 뒤 축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장용준기자 
조계사 주지 소임을 지냈던 서울 봉국사 회주 현근스님과 안동 임강사 주지 지현스님이  원장스님에게  공로패를 받은 뒤 축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동양금박 불사에 헌신한 공로로 전 조계사 주지 소임을 지냈던 서울 봉국사 회주 현근스님과 안동 임강사 주지 지현스님은 공로패와 함께 신도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역대 주지 스님들의 헌신을 기리며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은 “현근스님과 지현스님의 헌신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조계사가 대한민국, 한국불교의 중심이 되고 상징이 되는 근본 도량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하는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23기). 


축사하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22기). 


축사하는 교구본사협의회장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축하를 전하기 위해 먼 걸음 한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은 “지혜의 문이 활짝 열리는 이 거룩한 날을 기념해 역대 주지 스님과 신도들에게도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으며,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등운스님은 “40년 숙원 사업을 이룬만큼 조계사와 종단이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 조계사 주지 담화스님이 감격어린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감사 인사 전하는 이승현  조계사 신도회 총회장. 


박영환 조계사 신도회 자문위원장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지난 40년 간 동양금박 매입 불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때마다 기금을 모아온 신도들을 대표해 조계사 신도회 이승현 총회장, 시주자들을 대표해 박영환 자문위원장 등은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원력을 다해주신 스님들 헌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총본산 성역화 불사 완수를 사명으로 종단과 조계사의 미래에 항상 함께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원했다.


철거 기념식에 앞서 무장무애 광명성취 기원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 원로의원 일면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법계위원장 법산스님, 호계원장 정묵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등운스님, 봉국사 주지 현근스님, 금강정사 주지 지홍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임강사 주지 지현스님 등이 자리했다. 중앙종회 종책모임 화엄1회 회장 만당스님, 화엄2회 회장 선광스님, 화엄3회 회장 삼조스님, 무량회 회장 일화스님, 선우회 회장 성로스님, 비구니종책모임 회장 정운스님 등 중앙종회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 불교신문 2025.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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