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ID/PW 찾기  
동문동정
홈 > 동문_동문마당 > 동문동정
     동문동정 입니다.
         
“조계사 불교무형유산, 한국불교 1번지 불릴만한 위상”...담화원명스님(27기,1990)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05-23 09:33
조회 : 4,389  

조계사 주최 '불교무형유산 학술대회'
​​​​​​​동국대 불교무형문화연구소 주관

서울 조계사는 동국대 불교무형문화연구소(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 주관으로 5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의 불교무형유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조계사는 동국대 불교무형문화연구소(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 주관으로 5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의 불교무형유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연중 전통의식과 행사가 끊이지 않고 활발히 봉행되는 도심 사찰 조계사는 불교무형유산의 전승을 연구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찰입니다. 그 연구의 첫걸음은 이 자리를 통해 조계사만의 독특한 단오 문화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1700년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의 불교무형무산을 조명하는 학술 토론의 장이 펼쳐져 주목된다. 서울 조계사(주지 원명스님)는 동국대 불교무형문화연구소(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 주관으로 5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의 불교무형유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이 부주지 탄보스님이 대독한 개회사를 통해 “조계사 역대 스과 신도들이 부처님 법에 따라 전통을 지키려 노력한 시간이 쌓여 한국불교의 현재와 미래를 이어 나갈 문화유산의 보고가 됐다”면서 “오늘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조계사는 조계종 총본산으로서 불교무형유산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은 영상을 통한 치사에서 “종로구는 14만 구민들과 함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데 동참할 것이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정승석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장은 ‘불교무형유산의 전통 사례 : 조계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 “조계사 의례는 20개 중점 종목을 선별할 수 있을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면서 “조계사는 공간적 측면에서 다른 대부분 전통사찰보다 매우 협소한 편이지만, 불교무형유산이 될 의례들의 활성화 수준은 ‘한국불교의 1번지’로 불릴 만한 선도적 위상이라고 평가된다”고 밝혔다.

허용호 국가무형유산위원은 ‘단오의 국가무형유산 지정의 의미와 불교 단오’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 “불교 단오의 특징이나 주목 사항은 독립적인 국가무형유산 지정의 꿈을 가질 수도 있고 세시, 민간신앙, 풍수 차원 등에서 주목할 만하다”면서 “탄탄한 논리와 근거 제시 및 관련 담론 제기에 애쓸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성청환 동국대 연구초빙교수는 ‘단오와 불교의 단오’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 현재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단오 행사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불교에서 행해지는 단오절의 행사를 주요 사찰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허정필 통일연구원은 ‘북한의 단오 인식과 주요 변화’란 주제의 발제에서 “중장기적으로 한반도 평화안착과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를 위해 남북 강원도의 ‘단오’와 ‘불교유산 평화순례길’ 세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공동등재와 자연유산 공동등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종용 동국대 연구교수는 ‘조계사 단오의 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 “조계사 단오재는 불교와 한국 전통문화를 엿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발제자와 조계사 교육수행원장 덕산스님, 종무행정지원단장 성해스님, 신도지원단장 원지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를 열고 조계사 단오재를 비롯한 다양한 조계사 무형유산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다.


서울 조계사 부주지 탄보스님이 주지 원명스님을 대신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의 치사를 담은 영상. 


( 불교신문 2025.05.24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