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어제(26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금강계단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수계법회는 육법공양, 삼귀의, 청법가, 거향찬, 청성, 청사, 개도, 연비, 발원문, 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계사로 나선 회주 우학스님은 법문을 통해 “계를 받는 것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참된 제자가 되겠다는 서원”이라며 “계율을 지키며 일상 속에서 자비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우학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불자라 하면 드디어 이제 아들 자자를 쓸 수 있는 것은 부처님 자식이잖아. 부처님 자식 그러니까 딴 거 생각하지 말고 그냥 어쨌든지 부처님 바지가랭이만 잡고 부처님, 부처님 알아서 해 주십시오. 하고 자기는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그 결과는 그냥 막 부처님한테 맡기면 되는 거라고요.”
대구큰절을 비롯해 칠곡, 포항 등 전국도량에서 봉행된 이날 수계식에서는 600여 명이 오계를 받아 불제자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수계자들은 계율을 지키며 일상 속에서 자비를 실천하는 삶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국불교대학은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수계법회를 봉행하며, 부처님 법을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 bbs 202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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