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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연등축제 봉축법요식 봉행...혜원스님(25기,1988)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04-28 11:59
조회 : 4,564  

울산 태화강 일대 '연등'으로 물들어
뉴진스님 등 무대 올라 공연 펼쳐

(사)울산불교종단연합회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25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태화강연등축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사)울산불교종단연합회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25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태화강연등축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사단법인 울산광역시 불교종단연합회가 주최하고 태화강연등축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4월25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봉행됐다.

이날 법요식에는 울산불교종단연합회 회장 혜원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월봉사 주지 보화스님, 정관암 주지 대활스님, 정토사 회주 덕진스님, 벽선암 주지 혜진스님, 문수사 주지 문성스님, 백양사 주지 지선스님, 석남사 주지 천조스님, 법륜사 주지 남수스님, 보덕사 주지 효암스님, 정토사 주지 성심스님, 선암사 주지 명조스님, 신흥사 주지 인경스님을 비롯한 지역 스님들과 윤건우 울산불교신도회장, 이진용 울산불교방송 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교육감,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을 비롯한 사부대중 수천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고불문 낭독, 봉축사, 봉행사, 환영사, 축사, 법어(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봉축가와 사홍서원을 끝으로 폐회했다. 이어진 봉축음악회에는 초청가수 뉴진스님, 고정우, 나상도, 정해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봉축위원장 혜원스님은 봉축사에서 “태화강 연등축제는 삼국시대부터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밝은 빛으로 비추는 축제”라며 “이번 축제의 슬로건 '야! 광명이다'처럼 등불을 밝혀 울산시민과 국민들이 갈등을 벗어나 화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모두가 부처이고 지혜로운 자임을 깨닫고 큰 발걸음으로 큰 세계로 나아가는 존재임을 각인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모든 빛 뒤에는 그림자가 있지만, 태화강을 밝히는 부처님 빛은 그림자가 없는 자비의 등불”이라며 “태화강연등축제를 120만 울산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아울러 울산불교종단연합회에서 울산시에 산불피해 성금을 기부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기현 국회의원은 “통도사를 중심으로 지역 전체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울산의 중심에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가 우여곡절 끝에 문을 열었는데, 불자님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하는 의미로 울산시에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은 법어에서 “부처님은 대자비심을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 오셨는데, 불교는 문자적으로 어려운게 아니라 우리가 호흡을 하는 이 순간 여기에 늘 계신다"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자님과 모든 분들이 마음의 대자비심 등불을 밝힘으로써 고통이 해소되고, 울산이 진정한 행복의 도시로 발전하며 우리나라의 어두운 면들이 해소되길 발원한다”고 했다.

이번 태화강 연등축제는 ‘야夜! 광명光明이다’를 슬로건으로 태화강의 야경과 빛, 명상이 함께하며 27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봉축위원장 혜원스님 봉축사.


봉축법요식에 앞서 태화사 부처님 이운 의식 모습.


봉축법요식 주요 참석자 모습.


뉴진스님 공연 모습.

( 불교신문 202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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