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원시 진해불교연합회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20일 진해 중원로타리에서 봉축법요식 및 제등행렬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해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송림사 지암 스님을 비롯해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 회장 법안 스님,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 고문 불곡사 도홍 스님, 경남교구종무원장 황봉 스님, 부원장 성욱 스님, 반야사 혜명 스님, 해장사 설혜 스님, 천자암 혜초 스님, 천웅사 성우 스님, 지장선원 혜광 스님, 대광사 자경 스님, 성흥사 호명 스님, 지역스님, 진해해군 통합신도회장 김광님 제독, 교육사 취타대와 군악대, 각 사찰 임원진 등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1부 법요식은 고원 법사의 사회로 △내빈 소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찬불가 공연(‘우리도 부처님 같이’, ‘초파일의 노래’) △군악대의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석가모니 정근과 함께하는 탑돌이,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진해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지암 스님은 환영사에서 “부처님오신날, 진해의 불자와 사부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자비의 뜻을 새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일상 속에서 실천되어,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평화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 회장 법안 스님은 봉축사에서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불자님들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연등을 밝히는 모습에서 큰 감동과 희망을 느낀다”며 “이 연등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자비와 지혜, 진실과 정직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실천의 서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처럼 우리도 이웃을 돌보고 연대하는 삶을 실천하자”며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부처님의 가피가 가정과 일상 속에 함께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