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이 5월22일부터 6월19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불교 및 인문학 전반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지식 제공과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
2023년 ‘삼국유사와 불교문화’, 2024년 ‘화엄신앙’에 이어 세 번째를 맞는 올해 인문학 강좌는 ‘정토신앙;치유와 평화로’을 주제로 마련됐다. 정토신앙은 아미타여래의 본원력을 믿고 의지하여 극락정토에 왕생하고 나아가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이번 강좌는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행복하게 죽음을 맞는 정토 신앙을 소개함으로써 고통과 불안을 덜어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답사를 포함 총 5회의 강의로 구성됐다. 제1강은 동국대 불교학부 강사 미탄스님이 ‘아미타 정토신앙의 수용과 전개’를 주제로 정토사상의 전래와 전파과정, 문화적 영향에 대해 강의한다.
제2강으로는 박은경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정토 신앙와 불화’의 주제로 정토신앙 전래 이후 불화의 특징과 의미를 전한다. 제3강은 배재호 용인대 문화유산학과 교수가 ‘정토신앙과 불상’을 주제로 불상의 등장과 변화과정을 강의한다. 제4강은 이강근 모란미술관 부설 모란미술연구소장이 ‘정토신앙과 사찰’을 주제로 정토신앙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사찰에 등장하는 건축 형태 및 배치 등을 강의한다. 수강 신청은 4월25일까지 전화와 이메일(flower_pig@buddhism.or.kr)을 통해 접수한다.
( 불교신문 2025.04.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