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가 올해 들어 첫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명살리기 불사를 변함없이 이어갔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3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동구 소재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조혈모세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양여대 재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양여대 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캠페인이 원활하게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조혈모세포는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를 뜻한다.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생성하는 줄기세포이다. 백혈병이나 혈액암 환우가 ‘조직적합성항원형(HLA)’이 일치하는 기증자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적절한 시기에 이식받으면 완치될 수 있기에 중요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양여대 김민지 학생(항공과 2학년)은 “조혈모세포 기증이 헌혈처럼 간단한 방법으로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미래의 스튜어디스로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상균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총장은 “한양여대가 2025년 첫 조혈모세포 캠페인을 개최하며 전국 대학 중 가장 먼저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백혈병 및 혈액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에 참여하며 생명나눔 불사에 동참하는 한양여대 학생들의 모습.
( 불교신문 2025.03.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