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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BTN붓다회와 방송포교 “수행 향기는 바람 거스른다”...자현스님(34,1997)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03-19 09:33
조회 : 4,821  
   https://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84917 [2634]

법정스님의 가르침을 잇는 도심 포교도량 서울 길상사가 일요법회로 열린 도량의 면모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 전법과 학문을 대표하는 스님들의 법문을 들을 수 있는 길상사 일요가족법회 현장.

지난 16일, 한국불교학회장이자 월정사 수행원장 자현스님이 법석에 올랐습니다.

자현스님은 인도 부다가야와 길상사가 명당은 아니지만 부처님과 법정스님이라는 인물로 인해 도량으로서 큰 가치를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솔한 마음의 기도가 통하는 것처럼 길상사 대중도 법정스님의 가르침을 이어 수행하길 당부했습니다.

또 49재와 천도재, 생전예수재 또한 수행이라며 바람을 거슬러 퍼졌던 법정스님의 향기가 길상사 사부대중에게서 퍼져 나가길 기대했습니다.

자현스님/한국불교학회장․월정사 수행원장

(49재, 천도재 다 재계(齋戒)에요. 내가 재계를 해서 그 복력으로 좋은 곳으로 가는 거지, 아무리 좋은 향기도 바람을 거스르진 못한다 하지만 수행의 향기는 바람을 거스른다. 그게 어떻게 보면 재계하는 마음이고...)

길상사 주지 덕조스님은 어렵게 느껴지던 불교 의례를 쉽게 설명해준 자현스님에게 감사를 전하고 오는 6월 봉행할 생전예수재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덕조스님/길상사 주지

(우리가 알고 있던 불교적인 제례가 거의 사라지고 있어요. 잊히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수륙재라든지 영산재라든지 그래서 제가 생전예수재를 길상사에서 제대로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우리 불자들이 이해도가 없어요...)

법정스님의 가르침을 이어 신행과 포교에 앞장서온 길상사 사부대중은 BTN불교TV 방송포교를 후원하는 붓다회 가족이 되는 데 함께 했습니다.

불자로서의 사명감으로 방송포교 원력에 동참해 대한민국이 부처님 향기가 가득한 사회가 되길 서원했습니다.

신정옥/길상사 신도

(불자들은 너무 소극적이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못하니 방송에서 대신 해주는데 조금이라도 동참하는 게 불자의 도리인 것 같다...)

김성숙/서울시 송파구

((방송포교로) 좀 더 우리 국민이 선해져서 우리 사회가 좀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되면 좋겠다’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길상사는 다음달 13일, 행불선원 선원장 월호스님 초청법회를 이어가며 열려있는 길상사, 모두 함께 신행할 수 있는 지역도량으로서의 기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BTN  2025.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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