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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와 함께하는 기부챌린지, 환경버스킹…2025불교시민사회단체 선정...진경스님(37기,2000)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03-19 09:14
조회 : 5,370  

사회부, 환경·사회 약자 분야서 6곳
다나 생명나눔실천 전국비구니회 등
이색적 프로젝트로 부처님 자비실천

올해 불교시민사회단체로 선정된 불교기후행동이 지난해 4월2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마당에서 봉행한 지구의날 행사. 불교신문 자료사진
올해 불교시민사회단체로 선정된 불교기후행동이 지난해 4월2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마당에서 봉행한 지구의날 행사. 불교신문 자료사진

MZ와 함께하는 108배 기부 챌린지, 환경 버스킹, 도솔천 수호대….

부처님의 자비실천 사상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이색 프로젝트들이 올해 불교계 안팎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부장 진경스님)는 3월17일 ‘2025년 불교시민사회단체 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단체를 발표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실천 활동 분야 4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선 실현 분야 2개 등 총 6개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사단법인 다나의 ‘도시 행성인을 위한 먹거리 나눔’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절로 되는 기부_108배 챌린지’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의 ‘부산진구 환경지킴이 도반 도솔천 수호대’ △전국비구니회의 ‘자비의 빛, 생명의 빛 환경캠페인’ △불교기후행동의 ‘환경보살의 원력으로 기후위기를 넘어 생태사회로’ △사단법인 전북청년경제인불자회의 ‘2025 환경버스킹 Right Now’이다.

환경실천 활동 분야에서 선정된 단체의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주민과 상인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폐현수막, 신문지 수거 후 에코백과 봉투로 제작하고, 취약계층에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을 재분배한다.

‘전국비구니회’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특강,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그린붓다데이 행사 시 환경 부스를 운영키로 했다. ‘불교기후행동’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고, 지구의 날 환경정책 토론회와 무소유 나눔 페스티벌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 새롭게 창립된 ‘전북청년경제인불자회’는 지역 내 재활용품 수거와 리사이클링, 플로킹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선 실현 분야에 선정된 사단법인 다나가 3월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을 하고 있다. 사진=다나 페이스북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선 실현 분야에서 선정된 ‘다나’는 서울역, 종로 일대 노숙인 및 쪽방촌 거주자를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을 진행한다. ‘생명나눔본부’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수행과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108배 SNS’ 인증에 동참하면 기부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환자 치료비로 전액 지원된다.

선정된 단체는 올해 10월까지 사업 진행 후 11월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회부는 “지난 3월11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기획력·적합성·창의력·기대효과·연속성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며 “선정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불교계 대사회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불교신문 2025.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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