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음사불교대학 37기 및 대학원 19기 입학식이 오늘(16일) 오후 관음사불교대학 교육관에서 봉행됐습니다.
올해 불교대학은 불교대학 37기 70여명, 대학원 19기 15명 등 모두 84명이 접수를 했습니다.
오늘 입학식에는 관음불교대학 학장 무소 허운스님을 비롯해 교수 스님과 BBS제주불교방송 윤두호 사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허운스님 [허운 스님/관음사불교대학 학장]
“4.3에서 말하는 평화·상생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을까? 스님들은 4.3당시 많은 피해를 엄청나게 큰 희생을 치르셨어요. 무엇 때문에 다른 중생, 자기 자신 때문이 아니고 다른 중생을 살려주기 위해서 숨겨주고, 피신시켜 주고 해서 죽은 돌아가신 일이 꽤 많습니다. 그러한 순고함을 가지고 계셨어요. 그러니까 숙연해지기도 하고 또 삶을 또 어떻게 살아야 될지도 알게 되고 또 부처님 가르침을 가지고 있으면서 제주 사회가 어떻게 흘러가야 되고 또 내 삶과 내 가정이 어떻게 변화돼야 된다는 걸 여러분들이 알게 될 거라, 이 제주 불교대학에서 공부를 잘하셔서 삶을 변화시키고 도를 변화시키야 하지 않습니까?”
이어 윤두호 BBS제주불교방송 사장은 불교 공부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두호/BBS제주불교방송 사장·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수석부회장]
“괴로움을 이고득락(離苦得樂)입니다. 괴로움을 없애서 행복을 얻자. 행복을 얻기 위해서 우리 불교 공부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혜로써 생활에 바로 적응을 해서 가장 행복한 그러한 불자가 되기를 그래야만이 관음사 불교대학 37기와 관음사 대학원 19기 졸업생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행복한 불자 되십시오.”
입학생들은 1년 여 불교 기초 교리 공부를 비롯해 도외 성지순례와 봉축법회, 영산대재, 송구영신 정진법회에도 함께 하게 됩니다.
한편 오늘 입학식에서 이도현 관음사불교대학 교학처장이 표창장을 받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 bbs 2025.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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