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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회주 명성스님 “더욱 정진하고 정진하길 바랍니다”...명성스님(종비이전)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03-03 13:02
조회 : 5,221  

운문사 제20회 법계장학금 수여식 성료
7명의 각계 전공 학승들에게 격려 지원
명성스님, 장학증서 단주 직접 건네기도

2월28일 청도 운문사에서 봉행된 '제20회 법계장학금 수여식'에서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의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2월28일 청도 운문사에서 봉행된 '제20회 법계장학금 수여식'에서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의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모습.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모습.

“축하드립니다, 축하해요. 더욱 열심히 정진하셔서 다음에는 (학사과정 마치고)대학원 장학금도 받으셔야죠.” 2월28일 청도 운문사에서 봉행된 ‘제20회 법계장학금 수여식’에서 7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을 수여한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아흔여섯 명성스님은 다소 거동이 불편한 몸짓에도 빛나는 눈망울로 후학들에게 무한한 격려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 날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면서 축하인사와 함께 더욱 정진할 것을 독려하면서 일일이 악수를 전했다. 또한 귀한 염주를 손에 손에 건네면셔 손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증서에는 “원력과 신심이 돈독하여 부처님의 정법을 구현하고 불교학의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법계장학금의 규정에 의한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피력했다.

운문사(주지 은광스님)는 2월28일 ‘불기 2569년 제20회 법계장학금 수여식’을 회주 명성스님을 모시고 여법하게 봉행했다. 법계장학금은 ‘법계 명성스님’의 원력으로 신심이 돈독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들의 수행과 학업성취를 장려하고 훌륭한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법계장학금 수여식에서 회주 스님에게 예를 표하는 스님들 모습.

법계장학금 기금마련은 지난 2000년 명성스님의 고희를 기념하는 서예전에서 수익금 7500만원과 스님의 사재를 출연하여 조성됐다. 2003년 제1회 법계장학생 5명을 시작으로 2019년 제17회 법계장학생 7명, 2024년 제19회 법계장학생 7명에 이 날 제20회 7명의 법계장학생에 이르기까기 총 138명의 학부생에게 장학금 총 3억7200만원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명성스님은 2016년부터 법계문학상을 제장, 매년 5000만원 상당 책 발간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등 인재양성과 불교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법계장학금 수여자는 준재스님(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 상담학), 혜산스님(동국대 불교학부), 문광스님(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학교 의학과), 태윤스님(동국대 차문화컨텐츠학과), 덕현스님(고려대 문화유산인류학과), 덕원스님(동국대 불교학부), 김상록(독일 함부르크대학교 법학과) 씨 등이다.

운문사 주지 은광스님은 “오늘 너무나 기쁜 날”이라며 “동국대에서 수석으로 공부하신 스님들을 비롯헤서 열심히 정진하는 스님들에게 장학금 수여하는 뜻깊은 날”이라면서 “운문사와 인연맺은 훌륭한 스님들이 한국불교 미래 동량이 되어 불교발전이 이바지하는 수행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들에게 직접 멋진 단주를 선물로 건네는 명성스님,



운문사 주지 은광스님이 축하와 함께 인사말을 전했다.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이 장학생들에게 격려말을 전하는 모습,


마지막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수여식을 회향했다. 

( 불교신문 2025.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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