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불교대학 제38기 재학생들이 부처님 계율을 지키겠다는 서원을 세우며 참된 불자로 거듭났습니다.

관음사불교대학 제38기 수계법회가 오늘(23일) 제주시 도남동 보현사 내 교육관에서 봉행됐습니다.

법회에는 조계종 23교구 본사 주지 허운스님을 비롯해 김문자 관음사 신도회장, 윤두호 BBS제주불교방송 사장 등이 참석해 수계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습니다.

수계식은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거향찬, 청성, 청사, 개도, 연비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60명이 오계를 수지했습니다.

수계법사인 허운 스님으로부터 계를 받은 재학생들은 수계증과 법명을 받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제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허운스님 / 제주 관음사 주지]

"무릇 계라고 하는 것은 악을 없애고 선을 드러내는 기본이 되며 범부를 벗어나 성인이 되는 씨앗입니다."

관음사불교대학은 매년 수계법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올바른 신행의 자세를 갖추고 불자로서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수행과 교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bbs 2026.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