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금산사복지원(대표 덕림 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기린봉노인복지관(관장 석초 스님)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기린봉노인복지관은 7월 15일 복지관에서 전북 전주시약사회(회장 문영기)의 후원으로 '초복 맞이 어르신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기력을 북돋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은 영양 녹두죽을 비롯해 수박과 음료를 점심 공양으로 제공했다.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양식을 받은 이○○ 어르신은 "더위 때문에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영양 가득한 녹두죽을 대접받으니 큰 힘이 난다"며 "늘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는 복지관과 후원자들 덕분에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영기 전주시약사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린봉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린봉노인복지관장 석초 스님은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전주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은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넘어 큰 위로와 힘이 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린봉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과 자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법보신문 2026.07.18 )











